아이 친구 상습 성폭행부터 나체사진 협박까지…


  

 

2017년부터 자녀의 친구인 여고생을 몇 년 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통학차량 운전자(50)가 검찰에 송치됐다. 

 

 

 

4일 오전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성 보호 관련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55세 남성 A 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A 씨는 작년 6월까지 수년간 자녀의 친구 B(21)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당시 대학 입시 문제로 걱정하던 17세였던 B 씨에게 자신이 아는 교수를 소개해 준다며 사무실로 데려갔고, 누드 사진이 필요하다며 그녀의 나체를 찍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사무실과 승합 차에서 10~20차례 성폭행을 하고 경찰에 신고하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누드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화포털

전임 감독이 만든 '이 규칙' 없애자 맨유가 살아났다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암흑기에 빠져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났다. 그 중심에는 임시 지휘봉을 잡은 마이클 캐릭이 있다. 그는 전임 감독이었던 루벤 아모림의 엄격한 규율을 폐지하는 파격적인 조치로 선수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팀을 연전연승의 가도로 이끌고 있다.캐릭의 가장 큰 변화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휴식 보장이었다. 그는 아모림 시절 선수들의 불만이 컸던 '경기 다음 날 의무 훈련' 제도를 즉각 폐지했다. 대신 선수들에게 24시간의 완전한 휴식을 부여하고, 회복 훈련은 이틀 뒤로 미루는 유연성을 발휘했다. 이는 선수들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1월 중순 캐릭이 부임한 이후 맨유는 리그 7경기에서 6승 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강등권을 걱정하던 팀 순위는 프리미어리그 3위까지 치솟으며, 3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맨유의 레전드 출신인 웨스 브라운은 이러한 변화를 "선수들에게 주어진 추가 보너스"라고 칭하며, 캐릭의 리더십을 극찬했다. 선수들을 믿고 자율성을 부여한 것이 경기력 향상이라는 최상의 결과로 돌아왔다는 분석이다. 이는 강압적인 규율보다 신뢰 기반의 소통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다.특히 맨유가 현재 유럽 대항전 없이 리그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 캐릭의 전략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여러 대회를 병행하는 경쟁팀들과 달리, 충분한 휴식을 통해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것이다.캐릭의 부임 이후 맨유 라커룸은 그 어느 때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선수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캐릭이 이 기세를 몰아 정식 감독직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올드 트래퍼드의 모든 시선이 그에게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