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우려할만 한 인파 아니다" 발언에…국힘도 "말 조심해야"

 31일 여당인 국민의 힘 내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경찰 증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고가 아니다”라고 말한 데 대해 비판을 했다.

 

이 장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작년(이태원에서)과 비교했을 때 걱정할 만한 인파가 모이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며 "경찰과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국민의 고통을 이해하고 국민의 고통에 동참하는 형태가 아닌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시청과 광화문 주변에 모임이 많아 이태원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안전한 통행을 제한하는 대책이나 그런 조치였어야 했는데 이 점을 많이 소홀히 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할로윈 페스티벌은 주최자가 없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예상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김종혁 비대위원장도 "이 장관의 발언은 국민들이 듣기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화포털

네이버의 인도 진출, TCS와 협력

 네이버가 인도 최대 기업집단 타타그룹의 IT 계열사인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21일, 네이버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국-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TC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포럼에는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등 여러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인도는 14억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디지털 산업을 육성 중이며, 글로벌 테크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TCS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금융, 제조, 유통, 의료,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IT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연 매출은 약 3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네이버의 인도 시장 진출이 주목받고 있다.네이버와 TCS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소비자거래(B2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도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네이버의 기술력과 TCS의 글로벌 서비스 생태계를 결합하여 인도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인도가 AI 강국을 목표로 산업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이라며 TCS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협력을 모색하고 신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네이버의 로컬라이즈 전략을 강화하는 행보로 분석된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이며, 최수연 대표도 순방 멤버로 포함되어 대규모 경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여러 기업 대표들도 함께 동행하고 있어, 이번 방문은 한국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결과적으로, 네이버와 TCS의 파트너십은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사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