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 폭발' 호날두 이른 교체아웃에 외투 내동댕이쳤다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는 생각 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맨유는 대승을 거뒀지만 그는 골침묵했고, 후반 교체 아웃됐다.
20일(한국시각) 호날두는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원정 경기서 교체된 후 외투를 바닥에 던져버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최근 맨유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 엉덩이 쪽이 불편해 선발에서 빠져 있었다.
그랬던 호날두는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선발로 복귀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후반 26분 매과이어와 교체돼 벤치로 나왔다. 이 경기서 맨유는 엘란가 그린우드 래시포드의 연속골로 3대1 승리했다.
맨유 랑닉 감독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호날두를 빼고 대신 센터백 매과이어를 투입했다. 수비를 보강해 리드를 굳히겠다는 판단이었다.
호날두는 교체 아웃된 후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스태프로부터 외투를 전달받은 후 바닥에 던져버렸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호날두가 랑닉 감독의 이른 교체 결정에 분명히 화를 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경기 중 랑닉 감독은 벤치에서 호날두와 대화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변경을 결정한 이유는 설명이 된 것 같다. 랑닉이 호날두의 다리를 만지는 장면도 있다.
매체는 호날두에게 평점 6점을 주었다. 그는 최근 FIFA 연말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기도 했었다.
지난 여름, 호날두는 그의 옛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왔다. 올 시즌 리그 8골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득점 행진은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하향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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