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겠다며 내놓은 '가족돌봄휴가·휴직' 제도가 정작 현장에서는 유명무실한 '그림의 떡'으로 전락한 현실이 대전 지역의 설문조사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대전연구원이 20~50대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응답자 10명 중
부산의 영화적 자산과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영화 축제가 열린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2025 부산영화기획전, 부산 영화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영화인들의 창작 의지를 북돋우고, 시민들에게는 지역 영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