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한 차례 보류의 아픔을 딛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의 재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 이는 단순히 에너지 정책의
K팝과 드라마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확산된 K컬처의 열풍이 이제는 연극과 무용 등 순수 공연예술 분야로 본격적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대형 제작사의 작품부터 국공립 예술단체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공연예술 작품들이 잇따라 해외 유수의 무대에 오르며 K컬처의 외연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