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동안 2명의 여동생 죽인' 13세 소년에게 100년형 선고

 케드로위츠(13)는 인디애나폴리스 리츠 자택에서 23개월 된 이복 여동생 데지리 매카트니와 11개월 된 이복 남동생 나다니엘을 두달 간격으로 질식시킨 혐의로 체포됐다.  ​​그의 어머니 크리스티나 매카트니는 2017년 5월 6일 의식이 없는 딸을 발견하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5일 만에 숨졌다.

 

 7월 21일, 막내아들은 혼수상태에서 발견돼 질식사한 혐의를 받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두 달 후, 매카트니는 그의 아들 케드로비츠가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이려고 시도했다고 경찰에 보고했다.

 

경찰은 케드로비츠가 부모님의 지시에 따라 동생을 돌보거나 재우던 중 일련의 사고를 당했고, 심문에서 그는 "형제들을 지옥에서 구해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어머니 매개트니는 계부가 어린 아기들을 학대하고, 고의로 밀고, 울게 하기 위해 방에 가두었고, 상황을 지옥처럼 묘사했다고 말했다.

 

국선 변호인은 "케드로위츠가 정신병을 앓고 있어 치료를 받지 못했다"며 사죄를 촉구했지만, 인디애나주 법원은 두 남동생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10대 소년에게 100년형을 선고했다.

 

문화포털

류현진이 "부럽다"고 인정한 그 투수의 정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은 한 명의 투수에게 완벽하게 압도당하는 경험을 했다. 최고 시속 159km의 강속구를 뿌리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좌완 투수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그의 이름은 한국 선수들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산체스는 한국과의 8강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내주며 삼진을 8개나 솎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한국 타선은 그의 역투 앞에 속수무책으로 물러났고, 경기는 결국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마무리됐다.이 경기를 지켜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조차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귀국 후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로 주저 없이 산체스를 꼽으며 "정말 좋은 공을 가졌는데 구속도 빠르고 변화구 제구까지 완벽했다. 부러울 정도"라고 극찬하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타석에서 직접 그의 공을 상대한 '슈퍼문' 문보경 역시 혀를 내둘렀다. 그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공이었다. 사이영상 2위 투수의 공을 쳐본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라며, 차원이 다른 투구였음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올스타급 선수들과의 맞대결 자체를 큰 배움의 기회로 삼았다.놀라운 점은 산체스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수준의 투수였다는 사실이다.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023년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2024시즌부터 잠재력을 터뜨리며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그의 성장은 2025시즌 정점에 달했다.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에 21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그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2024년에 4년 2250만 달러라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