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다문화 수용'도 감소의 현실

코로나 팬데믹 3년 동안 이주민 접촉자가 줄어들면서 한국 성인들의 다문화 수용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세계에 대한 개방성 지표도 동시에 하락했다.
30일 여성가족부가 고시한 '2021년 국가다문화수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다문화 수용지수(100점 기준)는 52.27점으로 청년(71.39점)보다 19.12점 낮았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 5000명,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여파를 반영해 20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다. 조사는 2012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설문 응답자의 42.6%가 지난 3년 동안 '한국 사회의 이민자 인식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인식 변화 요인으로는 코로나 사태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고, 이주민 관련 사건·사고, 이주민 인식 개선 정책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경제상황, 이민지원정책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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