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새벽배송 서비스 중단.. 바로배송에 집중할 것

2020년 5월 롯데온은 서울, 부산 등 수도권 전문센터가 있는 일부 지역에 새벽배송 서비스가 도입됐다.

 

11일 롯데온은 롯데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18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새벽배송 보냉백은 반품 없이 사용 가능하며 보냉백 보증금을 결제한 경우에는 전액 환불한다.

 

롯데슈퍼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롯데는 새벽배송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로데온은 대신 바로배송에 집중할 것이라 발표했다.

 

바로배송은 온라인 주문 상품을 롯데마트에서 가까운 지역까지 2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문화포털

대형마트 3사, 역대급 할인 전쟁 시작

 고공행진 하는 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대형마트들이 대대적인 가격 인하 경쟁에 돌입한다.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제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내세운 대규모 행사를 일제히 시작한다.이마트는 9일부터 일주일간 봄을 맞아 가장 맛이 좋은 제철 식재료를 전면에 내세운다. 두릅, 명이나물 등 봄나물과 함께 홍가리비, 멍게와 같은 제철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특정 카드사와 연계하거나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하는 추가 할인을 통해 체감 가격을 더욱 낮췄다.롯데마트는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할인 행사 'PB 페스타'로 맞불을 놓는다. 3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 '오늘좋은' 우유를 수입 멸균우유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스낵과 음료 등 다른 PB 상품들도 500원, 780원 등 초저가에 선보이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홈플러스 역시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반값 및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진행한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완도산 전복을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인기 델리 상품인 오븐치킨을 큰 폭으로 할인한다. 또한 두부, 라면, 즉석밥 등 필수 식료품과 스낵류에 대해 1+1, 3개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대형마트들의 동시다발적인 할인 공세는 최근 악화된 소비 심리와 무관하지 않다.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고유가,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자, 유통업체들이 직접 나서 가격 부담을 낮추고 소비를 촉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특히 이번 행사들은 단순한 식품 할인을 넘어, 스타 셰프와 협업한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출시, 봄나들이 시즌을 겨냥한 캠핑 및 피크닉 용품 할인전까지 포함하며 다방면으로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이는 가격 경쟁력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려는 유통업계의 치열한 생존 전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