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새벽배송 서비스 중단.. 바로배송에 집중할 것

2020년 5월 롯데온은 서울, 부산 등 수도권 전문센터가 있는 일부 지역에 새벽배송 서비스가 도입됐다.

 

11일 롯데온은 롯데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18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새벽배송 보냉백은 반품 없이 사용 가능하며 보냉백 보증금을 결제한 경우에는 전액 환불한다.

 

롯데슈퍼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롯데는 새벽배송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로데온은 대신 바로배송에 집중할 것이라 발표했다.

 

바로배송은 온라인 주문 상품을 롯데마트에서 가까운 지역까지 2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문화포털

계약 끝난 아이돌, 대출 막히자 카드론 택했다

 프로미스나인 출신 노지선이 아이돌 활동 종료 후 겪은 현실적인 경제난을 털어놨다. 화려해 보이는 무대 뒤에서 수입 공백과 생계 부담을 마주했고, 결국 생활비 마련을 위해 카드론까지 이용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민새롬의 오픈스튜디오’에는 노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노지선은 프로미스나인 활동을 마친 뒤의 생활과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노지선은 28살까지 아이돌로 활동했지만, 팀 활동이 끝난 뒤 곧바로 안정적인 수입이 생긴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그 나이까지 부모님이나 오빠에게 도움을 받을 수는 없었다”며 “당장 살아야 하니까 대출을 알아봤다”고 말했다.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 직업도 없고 수익도 없는 사람으로 분류되면서 일반 대출을 받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노지선은 “대출이 안 나오더라”며 당시 막막했던 상황을 떠올렸다.결국 그가 선택한 것은 카드론이었다. 노지선은 “카드론은 되더라”며 “그때는 금리가 높다는 것도 잘 와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300만 원을 준다고 하니까, 이 돈이면 3~4개월은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카드론은 예상보다 큰 부담으로 돌아왔다. 노지선은 “정말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 번 돈을 빌린 뒤 한도가 다시 늘어났고, 그 돈을 다시 빌려 기존 대출을 갚는 식의 상황이 반복됐다고 했다.그는 “처음 받은 300만 원을 갚기 위해 또 돈을 빌리는 식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급한 생활비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선택이 빚을 돌려 막는 구조로 이어진 것이다.가족의 도움도 있었다. 노지선은 친오빠가 결혼을 준비하던 시기에도 자신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밝혔다. 그는 오빠에게 빌린 돈을 갚고, 카드론도 하나씩 상환하면서 신용을 회복했다고 했다.노지선은 “그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팀을 나온 지 약 1년이 지나서야 카드론을 모두 갚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고백은 아이돌 활동 이후의 현실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대중에게는 화려한 연예계 생활로 보이지만, 활동이 끝난 뒤 수입이 끊기면 생계 문제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낸 것이다.노지선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18년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4년 계약 종료 후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