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배달원 열린 차 문에 부딪혀 사망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던 10대 배달부가 도로에 멈춰 선 승용차의 열린 문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숨졌다.

 

 

 

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30분쯤 인천 서구의 한 대형마트의 근처 도로에서 18세 A군의 오토바이가 잠시 정차 중이던 승용차의 열린 문과 추돌했다고 25일 전했다.

 

 

 

18세 A군은 헬멧을 쓰고 배달을 하고 있었지만, 이 사고로 머리와 허리를 크게 다쳐 구급 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5차선 도로의 5차선에서 운전을 하다 정차한 B(51) 씨의 승용차 뒷문이 열리면서 달려오던 18세 A 군과 부딪혀 일어난 사고로 추정된다.

 

 

 

경찰은 B 씨를 구속 없이 체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문화포털

일본 레전드, 롯데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재건이라는 중책을 맡고 한국을 찾은 일본 야구의 전설, 타카츠 신고가 마침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롯데 구단으로부터 팀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인 역할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타카츠 어드바이저가 맡은 역할은 단순한 기술 자문을 넘어선다. 그는 "팀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모든 것을 봐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하며, 감독과 코치진의 관계 설정부터 선수 기용 방식, 나아가 전력 보강과 일본 선수 영입을 위한 조사까지, 사실상 팀 운영의 핵심적인 부분 전반에 대한 진단과 조언을 맡고 있음을 시사했다.타카츠는 130km/h에도 미치지 못하는 느린 공으로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였다. 뛰어난 제구력과 완급 조절, 다양한 변화구를 무기로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만 네 차례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통산 286세이브라는 대기록을 남겼다.그의 활약 무대는 일본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도전한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주전 마무리로 활약했으며, 2008년에는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 소속으로 KBO 무대를 경험하며 한국 야구와도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선수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서도 정점에 섰다. 2021년 친정팀 야쿠르트의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일본시리즈 정상으로 이끌며, 선수와 사령탑으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이후 팀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자, 변화가 절실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이번 인터뷰에 함께한 또 다른 레전드 투수 야마모토 마사히로는 타카츠의 이야기에 "롯데에 스트라이크를 못 던지는 투수가 있다면 나도 올가을에 한국에 가겠다"는 농담을 건네며, 일본 야구계가 그의 새로운 도전을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