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구글에 '온라인 광고 사업' 강제 매각 법안 제안

 어제 오후 7시에 미국의 한 매체는 구글 온라인 광고의 상당 부분을 강제 판매하는 법안이 미 상원에서 발의됐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구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구글은 광고주와 인터넷에서 광고의 매매를 지원하는 온라인 거래소와 도구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을 통해 직접 광고를 판매하고 있다.

 

매체는 법안이 통과되면 구글이 이 모든 사업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Mike Lee 의원은 또한 2008년 광고 기술 회사인 DoubleClick을 인수한 후 구축한 디지털 광고 사업의 상당 부분을 Google이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법안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한 세대 만에 가장 큰 반독점법의 변화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의 두 가지 주요 독점 금지법인 Clayton Law와 Sherman Law는 반경쟁 행위를 규제하는데 있어 광범위한 재량권을 제공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법률이 특정 행동이 원인이 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소비자 복지"의 관점에서 해석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문화포털

블랙핑크 10주년 D-1, 로제는 왜 미국에?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데뷔 10주년 기념일을 단 며칠 앞두고 미국에 머무는 근황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코리아부의 보도에 따르면, 로제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프라이빗 라운지인 '더 버드 스트릿 클럽'을 나서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명소로 알려진 이곳을 방문한 사실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팬들은 10주년이라는 중대한 시점에 로제가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다는 점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팬들이 이토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8월 8일이 블랙핑크에게 매우 상징적인 날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9주년 당시에도 월드 투어 일정 등으로 인해 멤버들이 함께하는 제대로 된 축하 행사가 없었던 터라, 10주년만큼은 네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고 싶다는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 SNS상에서는 로제의 귀국을 촉구하는 댓글이 빗발치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10주년 당일에도 멤버들이 각자 흩어져 있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일부 해외 팬들은 로제의 행보를 두고 팬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비판까지 쏟아내고 있다. "블랙핑크를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거나 "10주년 당일 완전체 라이브 방송조차 없는 것이냐"는 등의 격앙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인 활동 계약을 각기 다른 회사와 체결한 이후 멤버들의 스케줄 관리가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그룹으로서의 결속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우려 섞인 시선도 존재한다.반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상품 브랜드 '뮷즈'와 협업하여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기념 굿즈를 발매하고, 팬 커뮤니티 위버스 가입자들에게 특별 배지를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지만 팬들은 이러한 비대면 상품보다는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실시간 소통이나 오프라인 행사를 더욱 간절히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명맥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개인 활동은 각 멤버가 설립한 독립 레이블이나 타 기획사에서 관리하고 있어, 완전체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이 과거보다 복잡해진 것이 사실이다. 이번 로제의 미국 체류 역시 개인 프로젝트나 글로벌 브랜드 행사와 관련된 일정일 가능성이 높지만, 팬들에게는 10주년이라는 대의보다 개인의 일정이 우선시되는 것처럼 비쳐 불만의 불씨가 되었다.현재 로제가 10주년 당일에 맞춰 극적으로 귀국하여 멤버들과 합류할지는 미지수다. 만약 내일 블랙핑크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공개된다면 이번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나겠지만, 따로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팬들의 실망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K팝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블랙핑크가 1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날을 팬들과 어떻게 기념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서울과 LA를 동시에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