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구글에 '온라인 광고 사업' 강제 매각 법안 제안

 어제 오후 7시에 미국의 한 매체는 구글 온라인 광고의 상당 부분을 강제 판매하는 법안이 미 상원에서 발의됐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구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구글은 광고주와 인터넷에서 광고의 매매를 지원하는 온라인 거래소와 도구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을 통해 직접 광고를 판매하고 있다.

 

매체는 법안이 통과되면 구글이 이 모든 사업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Mike Lee 의원은 또한 2008년 광고 기술 회사인 DoubleClick을 인수한 후 구축한 디지털 광고 사업의 상당 부분을 Google이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법안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한 세대 만에 가장 큰 반독점법의 변화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의 두 가지 주요 독점 금지법인 Clayton Law와 Sherman Law는 반경쟁 행위를 규제하는데 있어 광범위한 재량권을 제공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법률이 특정 행동이 원인이 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소비자 복지"의 관점에서 해석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문화포털

세종대왕릉서 벼 베기… 여주서 가족 추수 체험 열린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족 행사가 경기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다음 달 10일 세종대왕릉 위토답에서 가족 대상 ‘세종 농사직설 위토답 추수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위토답은 제사나 관련 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사용하는 토지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면서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와 관련된 ‘농사직설’은 우리나라의 토지와 기후에 맞는 농법을 정리한 농업 서적이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인 ‘농사직설’은 세종대왕의 명에 따라 1428년 편찬 작업이 시작됐으며, 1429년 정초와 변효문이 완성했다.당시에는 우리 땅에 맞는 농사법을 백성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 ‘농사직설’에는 백성들이 농사를 더 잘 지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려 했던 세종대왕의 뜻이 담겨 있다.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전통 생활 민복을 입고 실제 위토답에서 추수에 참여한다. 단순히 농업 문화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추수 외에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떡메치기와 맷돌 체험을 하며 과거 농촌의 생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전통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현장에서 수확한 벼는 ‘세종미’로 참가자들의 각 가정에 전달된다.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가져갈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농사의 과정과 수확의 의미를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참가자는 총 30가족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당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6일 오후 6시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모집 인원이 제한돼 있어 행사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신청 기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종대왕유적관리소에 전화로 문의하는 것도 가능하다.이번 체험 행사는 세종대왕릉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전통 농업과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농사직설’의 의미를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