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구글에 '온라인 광고 사업' 강제 매각 법안 제안

 어제 오후 7시에 미국의 한 매체는 구글 온라인 광고의 상당 부분을 강제 판매하는 법안이 미 상원에서 발의됐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구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구글은 광고주와 인터넷에서 광고의 매매를 지원하는 온라인 거래소와 도구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을 통해 직접 광고를 판매하고 있다.

 

매체는 법안이 통과되면 구글이 이 모든 사업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Mike Lee 의원은 또한 2008년 광고 기술 회사인 DoubleClick을 인수한 후 구축한 디지털 광고 사업의 상당 부분을 Google이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법안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한 세대 만에 가장 큰 반독점법의 변화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의 두 가지 주요 독점 금지법인 Clayton Law와 Sherman Law는 반경쟁 행위를 규제하는데 있어 광범위한 재량권을 제공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법률이 특정 행동이 원인이 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소비자 복지"의 관점에서 해석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문화포털

박위, KTX CCTV 역풍에 강연 줄취소

크리에이터 겸 '위라클팩토리' 대표 박위가 KTX 낙상 사고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영상을 공개한 뒤 거센 역풍에 직면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이라는 취지를 내세웠으나, 자신을 도우려 했던 사회복무요원의 실수가 드러난 CCTV 화면을 여과 없이 노출하면서 과도한 공개라는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영상 삭제와 함께 사과문이 게재됐음에도 싸늘해진 여론은 좀처럼 돌아서지 않았다.  논란의 파장은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외부 공식 일정으로 번졌다. 박위는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오는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뒤이어 28일에도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배리어프리 토크 콘서트에 메인 출연자로 무대에 오르기로 확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행사를 앞두고 주최 및 주관 기관 측은 주말 동안 급격히 악화된 여론을 감안해 사안을 대단히 엄중하게 검토했다. 이미 홍보물 배포가 완료된 상황에서 일정을 변경하는 데 따른 부담감이 컸지만, 청년층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특성상 현 시점에서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주최 기관들은 예정되어 있던 행사 일정을 일제히 취소하는 결정에 이르렀다. 서울시 측은 청년 대상 특강이라는 취지와 대중적 여론을 다각도로 고려해 강연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 강남문화재단 역시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논란의 여파를 감안하여 토크 콘서트 일정을 취소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박위에게 강연과 토크 콘서트 등 현장 소통 무대는 대중적 영향력을 입증하는 주요 활동 기반이었다. 하지만 사회복무요원과의 신중하지 못했던 사고 영상 공개 사태가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사그라지지 않으면서 외부 활동 전반에 중대한 차질을 빚게 됐다.  CCTV 입수 경위와 개인 신상 노출 문제로까지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강연 줄취소라는 결과까지 이어지면서 향후 박위의 방송 출연 및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대외 활동 전반이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