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韓美 정상' 용산 집무실서 소규모 정상회담...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바이든 대통령의 차량은 이날 오후 1시 23분 집무실에 도착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4분여 동안 차에 머물고 집무실로 들어갔다.

 

청사 입구에서는 의장대와 군악대가 용산 주한미군 기지를 들러온 바이든 대통령의 차량을 맞았다.

 

이날 윤 대통령은 하늘색 넥타이를, 바이든 대통령은 파란색 넥타이를 맸다. 두 정상은 청사에 들어가기 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짧은 인사를 나눴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방명록을 작성하고 기념사진을 찍은 뒤 청사로 들어갔다.

 

방명록에 바이든 대통령은 "Thank you for the hospitality and the Alliance. JR Biden"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5층 집무실에서 3명 대 3명의 소규모 모임으로 시작됐으며 총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두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용산 집무실에 처음으로 맞는 손님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에 초점을 맞췄다.

 

 

 

문화포털

설 연휴 5일간의 특별한 혜택, 고궁 나들이 어때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궁과 왕릉 등 주요 문화유적지가 문을 활짝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박물관과 미술관 역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해 연휴 기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국가유산청의 발표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휴무일 없이 전면 무료 개방된다. 평소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만 관람할 수 있었던 종묘 역시 이 기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특히 경복궁에서는 복을 기원하는 새해 그림인 '세화(歲畵)'를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흥례문 광장에서 서울시 무형유산 민화장 정귀자 보유자가 그린 '십이지신 붉은 말 수문장' 그림을 하루 2,000장씩 방문객에게 증정한다.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윷을 던져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윷점 보기, 복주머니와 세뱃돈 봉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제기차기, 팽이치기 같은 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국립현대미술관의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관 역시 설 연휴 동안 무료로 관람객을 맞이하며, 국립중앙박물관은 봄의 정취를 미리 느낄 수 있는 매화 분재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나주, 대구, 부여 등 전국의 지역 국립박물관에서도 민속놀이 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가 열린다.다만, 설 당일에는 일부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휴관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가까운 문화유산 현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