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환수 문화재 고궁박물관에서 관람.. "열성어필 포함 40여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과 국외문화재재단은 7월 7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특별전을 개최한다.국외소재문화재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수된 문화재 40여 점을 선보인다.
신재근 학예연구사는 “해외 문화재가 어떻게 국외로 반출됐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문화재가 유출된 경우 불법성을 확인하고 복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국내외에서 다방면으로 인정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