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환수 문화재 고궁박물관에서 관람.. "열성어필 포함 40여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과 국외문화재재단은 7월 7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수된 문화재 40여 점을 선보인다.

 

신재근 학예연구사는 “해외 문화재가 어떻게 국외로 반출됐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문화재가 유출된 경우 불법성을 확인하고 복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국내외에서 다방면으로 인정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문화포털

빽다방 알바 논란, 점주가 ‘억울하다’며 내놓은 증거

 청주의 한 빽다방 매장에서 벌어진 점주와 아르바이트생 간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이 음료 몇 잔을 마신 것을 두고 점주가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초기의 '갑질' 논란이, 점주 측의 강력한 반박이 나오면서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다.사건은 20대 아르바이트생 A씨가 근무 중 음료 3잔을 마셨다는 이유로 점주에게 고소를 당하고, 취업 불이익 등을 우려해 거액의 합의금을 물어줬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시작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점주의 대응이 과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논란이 커지자 한 현직 변호사까지 나서 법적으로 죄가 인정되더라도 소액에 그칠 사안이며, 형사 고소를 빌미로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것은 공갈이나 협박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비판 여론에 힘을 실었다.하지만 점주 측이 내놓은 반박은 사건을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었다. 점주는 A씨가 마신 음료가 3잔이 아닌 총 112잔에 달하며, 이는 다른 동료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합의금 요구가 협박이 아니었으며, A씨가 스스로 반성문까지 작성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점주 측은 오히려 A씨로부터 공갈죄로 신고를 당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사건이 ‘음료 3잔’으로 축소되어 알려진 것은, A씨가 자신의 혐의를 벗기 위해 CCTV 영상으로 명확히 확인된 일부 사실만을 특정해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결국 이 사건은 초기의 ‘강자(점주)가 약자(알바생)를 괴롭힌 갑질’이라는 단순한 구도를 벗어나, 양측의 주장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복잡한 다툼으로 변질되었다. 사건의 진실은 이제 감정적인 여론전을 넘어, 수사 기관의 사실관계 확인과 법원의 최종적인 판단을 통해 가려지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