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적한다.. 감독 "우리에게 큰 타격 될 것"

김민재(26, 페네르바체)가 팀을 떠나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이탈리아 현지매체에서는 페네르바체 감독 조르제 제수스가 "김민재가 이적할 것"이라며 보도했다.

 

그는 "그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은 바이아웃 가격을 지불할 것이며, 불행히도 우리는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며 전했다.

 

이어 "김민재의 이적은 (팀에게)큰 타격이 될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였다.  다른 최고의 선수들이 있지만 김민재는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현지매체에서는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수비수 중 한 명인 김민재는 최근 스타드 렌와 나폴리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 렌과 김민재 사이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고 나폴리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문화포털

한국인 고문 살해범 '캄보디아' 총책, 태국서 덜미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임자가 태국에서 검거됐다. 법무부와 경찰청, 국가정보원은 태국 사법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중국 국적의 주범 함모(42)씨를 태국 파타야의 한 은신처에서 붙잡았다고 8일 밝혔다.함씨가 이끈 범죄 조직은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한국 청년들을 캄보디아로 유인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들은 현지에 도착한 피해자들을 권총 등으로 위협해 감금하고,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 등 금융 정보를 강탈해 범죄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함씨는 지난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망 사건의 핵심 배후로 지목된다. 그는 박씨를 직접 캄보디아로 유인해 감금한 뒤, 다른 공범에게 넘겨 무자비한 폭행과 고문을 가하도록 지시하는 등 살해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우리 사법당국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함씨의 행방을 쫓아왔다. 지난해 11월, 국가정보원을 통해 함씨가 태국으로 밀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즉시 태국 측에 긴급인도구속을 청구하는 등 끈질긴 국제 공조 수사를 벌여왔다.이번 검거는 법무부와 경찰, 국정원의 유기적인 협력과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를 활용한 쾌거로 평가된다. 각 기관은 함씨의 태국 내 동선을 면밀히 추적하며 포위망을 좁혀왔고, 마침내 그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함씨의 신병을 국내로 넘겨받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중국 국적인 그를 한국 법정에 세우기 위해서는 태국 법원의 범죄인 인도 재판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태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국내 송환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