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對美 투자 계획 발표...반도체 등 산업에 220억달러 투자

 SK그룹이 22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SK그룹은 반도체, 배터리,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등에 집중 투자해 성장동력을 확보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애초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면 회의를 추진했지만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백악관에서 영상통화로 대체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정호 SK하이닉스 부사장, 유정준 SK 북미 대외협력담당 부사장, 지나 라몬도 미 상무장관 등이 참석했다.

 

면담에서 최 회장이 발표한 투자는 지난 10월 발표한 미국 투자 계획을 반영한 것이다. 

 

당시 SK그룹은 바이든 집권 당시 70억 달러 투자 할 계획이었지만, 이번에는 초기 단계에 220억 달러를 투자해 바이든 집권 기간 동안 총 29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SK그룹이 2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이번 신규 투자는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그린 에너지, 생명공학 등 4대 핵심 성장 동력에 집중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SK그룹 투자로 2025년까지 미국에서 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문화포털

25년 SM 떠난 유리, 결국 눈물 보였다

소녀시대 유리가 25년 동안 이어온 SM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그룹 활동, 배우와 예능 활동까지 긴 시간을 함께한 회사를 떠나는 순간, 그는 끝내 눈물을 보이며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남겼다.유리는 2일 자신의 SNS에 SM과의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게시물 속 유리는 회사 내부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오랜 시간 함께한 관계자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2001년 연습생으로 입사해서 어느덧 25년이 흘렀습니다”라며 지난 시간을 돌아본 뒤 “저 유리를 키워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적었다.어린 나이에 SM에 들어간 유리는 수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소녀시대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유리 역시 무대 위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왔다.마지막 출근길도 유리다운 배려가 묻어났다. 그는 그동안 자신과 함께 일한 회사 직원들을 위해 직접 작별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에는 “24년 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SM”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이라는 문구를 더해 아쉬운 작별 속에서도 밝은 분위기를 잃지 않았다. 앞서 유리는 최근 가장 큰 지출을 묻는 질문에 회사 직원들에게 줄 선물을 언급한 바 있어, 이번 선물의 의미를 더했다.담담하게 이별을 준비하던 유리도 마지막 순간에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눈시울을 붉힌 채 휴지로 눈물을 닦는 모습을 공개했고, 짧게 “사랑했었다”라는 말을 남겼다. 25년이라는 세월 동안 쌓인 추억과 고마움, 떠나는 아쉬움이 한 장면에 고스란히 담겼다.다만 이별은 눈물로만 끝나지 않았다. 유리는 “우린 또 함께할 거니까 다시 웃으며 만나요. 사랑합니다 SM.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한 손을 들고 회사를 나서는 듯한 ‘퇴사 짤’ 합성 사진까지 올리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이번 계약 종료로 유리는 SM 소속 개인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그러나 소녀시대 멤버로서의 인연은 계속된다. 그는 앞으로도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근에는 효연, 수영과 함께 유닛 ‘효리수’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25년간 머문 울타리를 떠난 유리는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눈물로 지난 시간을 배웅한 그는 웃음으로 다음 장을 열며 또 다른 행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