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총리, 마약 의혹 제기되자.. 자발적인 검사 '결과는?'

현지시간 22일 핀란드 총리실은 "마린 총리 마약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지난 마린 총리의 파티영상에서 마약을 뜻하는 은어가 들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여,야당의 정치인들이 "마린은 약물검사를 해야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마린 총리는 "술은 먹어지만, 마약을 하지않았다"고 부인했지만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린총리는 2019년 12월 34세의 나이로 총리가 되어 '세계 최연소 총리'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