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방위복 개편 논란에 이어 회의록 전무 논란
행안부가 추진한 민방위복 개편안에 관해 태스크포스까지 만들어 회의를 진행했지만 회의록은 안 남겨 논란이다.또 민방위복을 제작한 업체와는 수의 계약을 해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이 마땅한 타당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고 진행되고 있느냐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새로 디자인한 민방위복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위가 아닌 2위를 차지한 색이었단게 밝혀졌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자료에 따르면 5월 27일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민방위 제복개혁추진실무단 회의를 포함하여 총 14회의 내부회의를 개최하였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구도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부서에서 무엇을 논의하고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없었다.
다만, 현행법에 따르면 차관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는 회의록 작성은 의무화하고 있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6월 두 차례 회의를 주재해 14개의 TF 회의 중 최소 2개는 회의록을 작성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에 이성완 의원실은 “행정안전부는 TF 회의는 기록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라고 말했다며 비판했다.
정부가 대대적인 여론조사를 벌인 후에도 대통령이 착용한 시제품이 결과와 다르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전국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색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진한 녹색'이었다.
행정안전부는 "민방위복 시제품 제작을 수의계약으로 한국패션협회 협동조합에 위탁해 1차 706벌과 200벌을 주문했으며 총 비용은 250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