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강국 제치고 '금메달!' 뒤에는 "이감독"이 있었다

핸드볼 강국 유럽을 상대로 금메달을 딴 대한민국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 감독이 지도자상을 받았다. 

 

코카콜라 매직지도자상에 김진순 감독(43)은 "더 발전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짦은 수상소감을 남겼다.

 

지난 8월 김감독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2022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는 비유럽국가 최초로 우승한 것이기에 더욱 값졌다.

 

김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압박하기보다는 격려하는 따뜻한 리더십으로 우승을 이끌어냈다.

 

IHF(국제핸드볼연맹)는 홈페이지를 통해 “개막 전 한국은 약자였다. 빠른 속도와 많은 패스, 선수들의 조직력이 한국 핸드볼의 특징"이라고 칭찬했다.

 

문화포털

민주당 48% vs 국민의힘 18%, 두 달 남은 선거 괜찮나?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의힘은 심각한 내홍에 휩싸이며 창당 이래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혁신’을 명분으로 휘두른 공천 칼날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면서 당은 방향키를 잃고 표류하고 있으며, 민심은 싸늘하게 등을 돌리고 있다.사태의 발단은 ‘혁신’을 기치로 내걸었던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회의 무리한 칼날에서 시작됐다. 현역 단체장인 김영환 지사와 당의 중진인 주호영 의원 등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이는 원칙 없는 숙청이라는 비판과 함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결국 공천에서 배제된 후보들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당의 결정이 사법부에 의해 부정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국민의힘은 이정현 위원장을 경질하고 박덕흠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새 공관위를 출범시키며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새 공관위가 내놓은 해법은 사실상 이전 결정을 모두 뒤집는 ‘원점 회귀’에 불과했다.이러한 혼란은 단순히 몇몇 지역의 공천 문제에 그치지 않았다. ‘윤어게인’ 논란과 얽힌 특정 후보 배제 전략이 실패했다는 내부 비판이 터져 나왔고, 당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경기지사 등 주요 격전지에 나설 새로운 인물 영입 작업마저 난항을 겪으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당이 스스로 혼란을 자초하는 사이, 민심의 이반은 가속화됐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18%까지 추락하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거대 여당을 견제해야 할 제1야당의 지지율이 여당(4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 든 것이다.전통적 텃밭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서울, 인천·경기, 충청 등 모든 지역에서 민심은 국민의힘에 등을 돌렸다. 선거를 불과 두 달 앞두고 당의 존립마저 위협받는 심각한 위기 국면 속에서, 국민의힘은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힌 채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