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매 ↓ ... 소비심리 위축·원자재 가격 상승 원인
소비자들의 차 구매의향지수가 8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신차의 가격이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딜로이트코리아그룹은 28일 '2023년 3월 차량구매의향지수(VPI)'에 의하면 3월 국내 VPI지수는 69.8로 2022년 10월(63.7)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 시 고려하는 가계 재정 요인으로는 1위 '고가품 구매 계획 미루기(53%)' 2위는 '현재 저축액이 바닥날까 봐 걱정(50%)'이 꼽혔다.
딜로이트코리아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 구매 심리가 소폭 회복됐지만, 고금리와 가계 경기 악화 등으로 국내외 자동차 판매시장은 여전히 경직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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