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 절도단 ..모텔 지하 9m 파내 기름 빼내려 해
유류 절도단이 모텔 지하 벽을 뚫고 인근 송유관으로 이어지는 터널을 파다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경찰청은 올해 초 송유관 인근 모텔을 통째로 빌려 모텔 지하를 뚫어 석유를 빼돌리려던 혐의로 8명을 검거하고 자금책, 엔지니어 등 4명을 구속했다.
유류 절도단 A씨는 범행을 위해 공범을 모집해 이들과 함께 범행 현장을 수색하고 송유관 부설 지점을 수색했으며, 석유를 훔치는 시설을 계획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을 위해 파는 터널은 하루 평균 6만 5,0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국도변으로 붕괴 위험이 있어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복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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