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 감독, 작정하고 주심 항의.. '더는 참지 않겠다'

한화 수베로 감독은 10일 열린 삼성전에 앞서 전날인 9일 경기 9회 초 어필의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작심한 듯 주심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쏟아냈다.

 

그는 '어제 경기 초반부터 쌓였던 의문점이 확신으로 변해 내 의견을 표현한 것이었고, 공 하나 때문이 절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를 대변하는 감독으로서 의견을 제시해야 했다. 김기중의 높은 존 커브가 볼로 판정받고 선수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감독으로서 선수의 입장을 대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수베로 감독은 9일 9회 초 2사 1, 3루에서 김기중이 구자욱에게 던진 116㎞ 몸 쪽 높은 코스의 커브가 볼 판정을 받아 볼넷으로 만루가 되자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권 주심이 덕아웃 쪽으로 향하자 그는 통역을 데리고 재차 스트라이크존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격하게 항의했다.

 

그는 한화를 이끈 해부터 직설화법으로 심판진과 다소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는 더 좋아질 것도 없다는 판단하에 선전 포고한 셈이다.

 

문화포털

'넥스트 온 넷플릭스' 안성재, '흑백요리사3' 기대 드러내

 넷플릭스의 간판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시즌은 기존의 개인전 방식에서 벗어나 레스토랑의 명예를 건 팀 대항전으로 포맷을 전면 개편, 새로운 차원의 재미를 예고했다.21일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에서는 '흑백요리사' 시즌3가 올 4분기 공개된다는 사실이 공식 발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프로그램의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는 새 시즌에 대한 깊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성공이 외식업계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안 셰프는 "'흑백요리사'를 통해 숨겨진 실력파 요리사들이 재조명되고, 시청자들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찾아 식당을 방문하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외식업 종사자로서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프로그램의 인기를 평가했다.'흑백요리사'는 화려한 경력의 스타 셰프 '백수저'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실력자 '흑수저'의 대결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024년 시즌1은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후속 시즌2 역시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다.새롭게 시작될 시즌3는 한 식당에서 손발을 맞춘 4명의 요리사가 한 팀을 이뤄 경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의 기량을 넘어 팀의 호흡과 전략, 레스토랑의 철학까지 엿볼 수 있는 한층 더 깊이 있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안성재 셰프는 "시즌3 참가자 모집 공고 이후 수많은 요리사 팀이 지원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하며 "심사위원인 내가 가장 기대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해, 새로운 시즌이 보여줄 요리사들의 열정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