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경락가 한달 새 45% ↓ 경기 침체로 재고 쌓여

31일 노량진수산시장 시세에 따르면 러시아 대게 1kg 평균 낙찰가는 2만 2800원으로 전날대비 11% 하락했으며 이달 1일 4만 1700원과 비교하면 45% 하락했다.
시세 하락에 관해 한 마트 관계자는 "러시아산 대게는 주요 소비국인 미국이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입을 하지 않고 아시아 쪽 큰 손인 중국에서도 경기 침체로 소비가 줄어 한국으로 물량이 넘어왔다"며 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원화 가격 하향세가 반영되어 시세 하락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으로 들어오는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러사아에서 받아야 하는 의무 물량이 많아 재고가 쌓이고 있는 점도 가격 하락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산업계는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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