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4곳 하수처리장 '필로폰' 3년간 연속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마약류 조사 결과 3년간 필로폰이 꾸준히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8일 '하수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3년 연속 34개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 검출됐으며 엑스터시, 코카인 등 사용량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울산, 부산 등 항만 지역에서 필로폰 검출량이 높았으며 인천은 1천 명당 일일 평균 사용량이 필로폰( 39.73mg), 엑스터시(7.97mg), 코카인(10.70mg)으로 가장 많았다. 

 

식약처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 마약 및 마약중독 모니터링 센터' 등 국제기관과 공유하고 국내 수사 단속 및 관계 기관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포털

장동혁, 방미 귀국 연기…국무부 요청의 배경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미 중 귀국 일정을 연기했다. 원래 17일 오후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국무부의 요청으로 인해 20일 새벽으로 연기됐다. 국민의힘 측은 장 대표가 방미 기간 동안 어떤 인사를 만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김민수 최고위원이 장 대표와 함께 남아 있다고 전했다.장 대표는 공항에서 수속 중 특별한 사정이 발생해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은 장 대표가 미국 정부 인사를 만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미국 측에서 요청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장 대표와의 미팅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은 장 대표가 방미 중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그리고 이를 기자들에게 언제 발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 실장은 미국 측의 비공식 요청으로 인해 활동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미 의원들이 돌아오면 성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장 대표는 원래 4월 14일부터 17일까지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인해 일정을 조정하여 11일부터 출국했다. 이 기간 동안의 일정은 비공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한 질문에도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이번 귀국 연기는 장 대표의 방미 성과와 관련된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의 일정 변경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장 대표가 돌아온 후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