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힘 日오염수 의식해 병주고 약주고 '횟집투어' 기가 차"

민주당은 2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수산시장과 횟집 방문한 국힘을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핵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면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다”며 "병 주고 약 주고의 횟집 투어가 기가 찬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도쿄전력의 핵물질 관리 허점을 이유로 원전 사업자 적격성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이 정부와 집권 여당은 어느 나라 정부와 집권 여당인가"라며 말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18개 도서국에 서한을 보낸 것은 국민이 원하고 국가에 필요하고 국제사회도 수용하는 외교”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국민의 힘 횟집 방문에 “다음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L를 마실 태세"라고 꼬집었다. 

 

그는 “직접 시료 채취도 못하면서 일본 정부 대변인처럼 '일 오염수는 안전하다'고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입장을 정확하게 전하라"고 일갈했다. 

 

문화포털

장동혁, 방미 귀국 연기…국무부 요청의 배경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미 중 귀국 일정을 연기했다. 원래 17일 오후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국무부의 요청으로 인해 20일 새벽으로 연기됐다. 국민의힘 측은 장 대표가 방미 기간 동안 어떤 인사를 만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김민수 최고위원이 장 대표와 함께 남아 있다고 전했다.장 대표는 공항에서 수속 중 특별한 사정이 발생해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은 장 대표가 미국 정부 인사를 만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미국 측에서 요청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장 대표와의 미팅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은 장 대표가 방미 중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그리고 이를 기자들에게 언제 발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 실장은 미국 측의 비공식 요청으로 인해 활동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미 의원들이 돌아오면 성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장 대표는 원래 4월 14일부터 17일까지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인해 일정을 조정하여 11일부터 출국했다. 이 기간 동안의 일정은 비공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한 질문에도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이번 귀국 연기는 장 대표의 방미 성과와 관련된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의 일정 변경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장 대표가 돌아온 후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