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제자' 첼리스트 마이스키와 장한나 "환상적인 공연" 9월 개최

11년 만에 지휘자 장한나가 스승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공연을 펼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9월 17일 전주한국소리문화회관 공연, 9월 19일 대전예술의전당, 21일 경주예술의전당, 23~24일 예술의전당에서 장한나와 마이스키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높은 난이도와 화려한 선율로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함께 연주한다.
한편, 두 사람의 인연은 1992년 내한 공연을 했던 마이스키가 9살이었던 소녀 장한나의 연주 영상을 보고 그녀에게 편지를 보내며 시작되었다. 마이스키를 사사한 그녀는 1994년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이후 장한나는 첼리스트로 정상에 올랐지만 이제는 손꼽히는 여성 지휘자로 자리잡아 세계적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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