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이혼한 지 10년, 비혼주의 NO!"

은지원이 돌싱글즈4에서 "돌싱된 지 10년 지났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 첫 방송에 모델 겸 셰프 오스틴 강과 함께 은지원이 새 MC로 합류했다. 

 

은지원은 "돌싱글즈를 챙겨봤다. 돌싱된 지 10년이 넘었는데, 누군가를 새로 만나는 게 부담이다. 이혼한 지 오래되지 않은 출연자들이 돌싱글즈를 통해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것이 대단한 각오와 용기를 가진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혜영은 "재혼할 생각은 있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언젠가는 하겠다. 비혼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재혼한 지 13년 차인 이혜영은 “45세는 다시 시작하기 좋은 나이다”라며 응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돌싱글즈4가 '미국 편'으로 진행되는데, 출연진과 비슷한 경험을 지닌 은지원이 솔직한 입담을 보여주며 기존 MC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문화포털

한국인 고문 살해범 '캄보디아' 총책, 태국서 덜미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임자가 태국에서 검거됐다. 법무부와 경찰청, 국가정보원은 태국 사법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중국 국적의 주범 함모(42)씨를 태국 파타야의 한 은신처에서 붙잡았다고 8일 밝혔다.함씨가 이끈 범죄 조직은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한국 청년들을 캄보디아로 유인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들은 현지에 도착한 피해자들을 권총 등으로 위협해 감금하고,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 등 금융 정보를 강탈해 범죄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함씨는 지난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망 사건의 핵심 배후로 지목된다. 그는 박씨를 직접 캄보디아로 유인해 감금한 뒤, 다른 공범에게 넘겨 무자비한 폭행과 고문을 가하도록 지시하는 등 살해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우리 사법당국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함씨의 행방을 쫓아왔다. 지난해 11월, 국가정보원을 통해 함씨가 태국으로 밀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즉시 태국 측에 긴급인도구속을 청구하는 등 끈질긴 국제 공조 수사를 벌여왔다.이번 검거는 법무부와 경찰, 국정원의 유기적인 협력과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를 활용한 쾌거로 평가된다. 각 기관은 함씨의 태국 내 동선을 면밀히 추적하며 포위망을 좁혀왔고, 마침내 그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함씨의 신병을 국내로 넘겨받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중국 국적인 그를 한국 법정에 세우기 위해서는 태국 법원의 범죄인 인도 재판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태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국내 송환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