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수업 중 '라면 먹으며 먹방'..출석정지 10일 징계뿐

 선생님이 말리는데도 수업 시간에 라이브 방송을 켜고 라면을 먹는 모습을 찍은 고등학생이 10일 출석 정지의 징계를 받은 일이 알려졌다. 

 

26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강원도 원주의 한 고등학생 3학년 A군이 수업 중에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수업 시간 해장'이라는 제목으로 태연하게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A군은 라이브 방송 중에 수업을 하고 있는 선생님이 비추거나 자신의 팔 문신을 보여주는 등 수업을 방해했다. 

 

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제지했으나 A군은 아랑곳 없이 방송을 이어갔다. 이후 다른 선생님이 상담실로 데려가서 상담하는 과정에서 방송을 껐다고 거짓말을 하고 라이브 방송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군에게 음주·학교 명예 실추 등의 이유로 '출석정지 10일'의 약한 징계 처분이 내렸다고 전해졌다. 

 

문화포털

솔로지옥5 이성훈, MB 손자설에 제작진이 입 열었다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5' 제작진이 일부 출연자를 둘러싼 온라인상의 뜨거운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특히 출연자 이성훈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손자라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선을 그으며 논란을 일축했다.최근 진행된 종영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이성훈과 관련된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정현 PD는 "외모와 목소리 톤이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어 우리도 궁금했다"며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닐뿐더러 먼 친척 관계도 아니라는 명확한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UC버클리 출신으로 구글 엔지니어를 거쳐 현재 뉴욕의 퀀트 트레이더로 일하는 이성훈의 화려한 이력은 캐스팅 기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재원 PD는 "이성훈의 스펙이 워낙 뛰어나 돋보였을 뿐, 출연자 선발 시 학력이나 직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는 않는다"며 "'솔로지옥'은 다른 연애 프로그램에 비해 외적인 매력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설명했다.제작진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촬영지인 '지옥도'에서는 모든 출연자의 휴대전화를 제작진이 보관하며 외부와의 접촉을 완벽히 차단한다. 출연자들은 시간조차 알 수 없어 노을을 보며 저녁 시간을 짐작할 정도라고. 또한, 화제가 된 의상 역시 약 90%는 출연자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제작진은 콘셉트 조언만 할 뿐이라고 밝혔다.시청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현실 커플' 탄생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재원 PD는 "이번 시즌을 포함해 실제 커플로 이어진 경우가 적지 않지만,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으로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공개 연애 의사를 긍정적으로 밝힌 출연자 위주로 섭외했음을 시사하며, 최종 커플들의 현재 관계는 추후 공개될 '리유니언' 콘텐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제작진은 일부 출연자를 향한 과도한 비판을 자제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특정 출연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인물인 만큼 이제는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