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주' 피하는 클린스만..5개월 동안 50여 일 머물러

지난 2월 출범한 클린스만호가 지난 3월, 6월 A매치에 4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자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팬들의 불만과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후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4경기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다며, 내년 1월에 진행되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 상주' 문제까지 불거져 나왔다.

 

그는 지난 3월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한국에 거주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4월 집까지 계약했다. 하지만 그의 실질적인 거주지는 여전히 미국으로 감독 부임 후 5개월 동안 한국에 머무른 기간은 고작 50여 일에 불과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거주와 관련된 '구체적인 기간'은 명시하지 않아 기간에 대한 결정권은 클리스만 감독에게 있어 그의 미국행을 통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팬들은 그에게 한국 대표팀 감독다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문화포털

이 대통령, 동계 선수들 군 문제 해결 직접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숙원인 병역 문제 해결을 지시하고,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약속했다. 훈련 인프라 확충 등 동계 스포츠 전반에 대한 국가적 지원 강화 의지도 함께 밝혔다.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이 힘과 희망을 얻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선수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챙겼다.특히 "국민 누구나 쉽게 국제 대회를 시청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발언이 주목된다. 이는 특정 방송사의 단독 중계로 불거진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제도 개선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선수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건의도 이어졌다. 스켈레톤 정승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에 동계 종목팀이 없어 훈련 중단 후 입대해야 하는 현실을 토로하며, 국방의 의무와 선수 생활을 병행할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즉석에서 참모들에게 "선수들을 선수촌에 파견해 복무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또한, 스노보드 우수빈 선수는 운동 중 큰 부상을 당한 오빠의 수억 원대 수술비 마련을 위해 가족이 집을 팔아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부상 선수들을 위한 의료보험 보장 확대를 요청했다. 김수철 감독은 국제 규격의 전용 훈련 시설 부족 문제를 제기하며 인프라 지원을 호소했다.이 대통령은 선수들의 발언을 경청하며 공감을 표했으며, 성남시장 재임 시절 영입했던 최민정 선수를 언급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오찬 후에는 선수단과 대통령 부부가 선물을 교환하고, 축하 공연을 함께 즐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