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5개국 대상 '지식재산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우리나라 특허청이 베트남, 요르단,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르완다 등 5개국에 K-지식재산을 전수한다. 

 

4일 특허청은 신진 경제국 5개국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경기 성남의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에서 14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5개국의 지적재산권 발전 도모, 산업 발전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IP) 평가 및 활용, IP 정책 및 제도 현황 등을 주제로 교육하며, 국내 IP 노하우도 전수한다. 

 

문화포털

국힘 탈당 전한길, 장동혁 향해 "윤 어게인 약속 잊었나"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보수 진영 내 새로운 세력 규합에 나섰다. 전 씨는 최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과거 전당대회 당시 현 지도부가 내걸었던 가치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신이 사법적 위기에 처했을 때 당이 방관했다는 점에 대해 강한 배신감을 토로했다.비판의 핵심은 현 여당 지도부의 정체성 변화에 대한 의구심이다. 전 씨는 장 대표가 당권을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른바 ‘윤 어게인’ 정신과 부정선거 척결에 대한 약속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자신이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며 수갑을 차는 수모를 겪는 동안, 당 지도부는 어떠한 정치적 목소리도 내지 않았다는 것이 전 씨의 주장이다. 그는 이를 두고 지도부가 자신들의 안위만을 챙기며 지지자들의 희생을 외면했다고 비난했다.전 씨는 과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토론 사례를 언급하며 자신이 보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앞장서 왔음을 역설했다. 그는 뙤약볕 아래 광장에서 투쟁하는 시민들의 노고를 언급하며, 현 지도부가 선거 승리를 위해 기존의 신념을 버리는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지난달 국민의힘을 탈당한 배경에는 이러한 지도부의 노선 변화에 대한 실망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전 씨의 해석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당시의 조치가 국가 안보와 선거 정의를 바로잡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옹호하며, 이를 부정하는 현 지도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특히 장 대표가 최근 보여주는 행보가 지방선거를 의식한 일시적인 전략인지, 아니면 진정한 절연인지를 두고 향후 엄중한 심판이 따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는 보수 내부의 선명성 경쟁이 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정치적 행보의 다음 단계로 전 씨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를 정조준했다. 그는 특정 지역의 투표 과정을 전수 조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선거 관리의 투명성을 직접 감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부정선거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전 씨는 한 표의 왜곡도 허용하지 않겠다며 선관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전 씨의 이러한 움직임은 6·3 지방선거 이후 창당 계획과 맞물려 정치적 파괴력을 더하고 있다. 그는 최근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의 출정식에 참석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비상계엄 투입으로 파면된 인사와 손을 잡은 전 씨의 행보는 기존 여권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극단적인 지지층을 흡수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