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내린 만취 20대男 도로에 누워있다 버스사고로 숨져

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시쯤 20대 남성 A씨가 술에 취한 채 식당에 잠들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소방당국에 요청해 혈압 체크 등 조처를 취하고, 순찰차에 A씨를 태우고 거주지를 물었다. A씨는 "오산역에 내려주면 집으로 가겠다"고 답해 경찰은 오산역 인근에 내려줬다.
A씨는 바로 귀가하지 않고 오산역 버스 전용차로를 배회하다 도로에 누웠다. 이후 A씨는 3시쯤 버스에 깔리는 사고를 당하며 사망했다.
이에 유족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은 중대한 과실이 판단되지 않아 경찰관의 징계 검토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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