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대한민국은 제1의 적대국" 헌법 개정 시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 평정, 수복하고 공화국 영역에 편입하는 문제를 헌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영토 조항을 반영하여 헌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말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하였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에 대해 동족이라는 현실모순적인 기성 개념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철저한 타국으로,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규제한 이상 독립적인 사회주의 국가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행사영역을 합법적으로 정확히 규정 짓기 위한 법률적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문화포털

'가성비 갑' 터크먼, MLB 여러 구단이 군침 흘리는 중

 KBO리그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 아쉬운 이름으로 남은 마이크 터크먼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FA 시장에 나와 있던 그에게 최근 시카고 컵스를 포함한 복수의 구단이 관심을 표명하면서, 그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특히 그의 좌타자로서의 이점과 안정적인 수비력이 매력적인 카드로 부상하는 중이다.미국 현지 매체들은 터크먼이 컵스의 외야 뎁스를 강화할 최적의 카드라고 분석한다. 컵스가 비시즌 동안 저스틴 딘, 채스 맥코믹 등 우타 외야수 위주로 선수층을 보강했기 때문에, 좌타자인 터크먼의 합류는 팀 타선에 균형을 맞춰줄 수 있다는 평가다. 경기 후반 대타 카드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구체적인 전망까지 나온다.터크먼은 이미 2023년부터 2년간 컵스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당시 217경기에 출전해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전천후 외야수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뛰어난 콘택트 능력과 선구안, 견고한 외야 수비는 그의 꾸준함을 보여주는 지표로,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게 현지의 중론이다.비교적 저렴한 몸값도 그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다. 지난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195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터크먼은 이번 오프시즌에도 비슷한 조건으로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외야 보강을 노리는 구단들에게는 부담 없는 '가성비' 선택지가 될 수 있다.컵스뿐만 아니라 뉴욕 메츠, LA 에인절스 등 다른 구단들도 터크먼을 영입 후보군에 올려놓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베테랑 FA로서 그의 경험과 안정감이 여러 팀의 필요와 맞아떨어지면서, 그의 행선지를 둘러싼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한편, 터크먼은 2022년 한화에서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89, 12홈런, 19도루 등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당시 강타자를 원했던 한화의 팀 기조와 맞지 않아 재계약에 실패했고, 그를 대신해 영입된 브라이언 오그레디는 극심한 부진 끝에 시즌 중 퇴출당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