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안하면 가족 다 죽는다" 속이며 거액 요구한 무속인 연인 구속
복권에 당첨되거나, 혹은 가족의 죽음을 피하려 굿을 해야한다며 부적을 강매한 무속인 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무속인 A씨와 연인 관계인 B씨가 2022년부터 광주 서구에서 점집을 운영하며 피해자 3명에 굿값, 부적 구매 비용 등으로 2억 3000여만 원을 가로챘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무속인은 SNS를 통해 '굿을 해야 가족이 죽지 않는다' 등의 말로 속여 피해자들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했으며, 복권에 당첨되기 위해서 부적을 구매해야 한다고 강매하기도 했다.
경찰은 동종 전과로 벌금형을 받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죄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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