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음악을 찾아서 '드림쏭3' 국내 개봉 확정

 '니모를 찾아서', '업'의 내로라하는 베테랑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드림쏭3'로 돌아왔다. 

 

안소니 벨 감독의 '드림쏭3'은 오는 3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드림쏭3'는 로큰롤을 좋아하는 밴드 트루블루의 버디가 걸그룹 K-나인의 프로듀서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오디션 도전기이다. 

 

영화에서는 주인공 버디, 록의 전설 앵거스, 10대 걸그룹 K-나인의 미아, 테스, 루시 등의 캐릭터가 등장해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포털

하니, 결혼식 취소 후 오은영에게 털어놓은 '절망적 심경'

 EXID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가 양재웅 의사와의 결혼 연기 후 처음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공개적으로 털어놓는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의 3회 예고편에서 하니의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예고편에서 하니는 흰색 반팔 티셔츠와 회색 츄리닝 차림에 등산가방을 메고 쌍계사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그녀는 심각한 표정으로 창밖을 응시하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게 아니었네?' 나는 계속 이것만 믿고 달려왔는데, 그럼 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며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하니는 지난해 자신보다 10살 연상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두 사람은 9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 의사가 운영하는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 환자가 사망하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결혼식을 잠정 연기하게 되었다.특히 환자 사망 시기와 두 사람의 결혼 발표 시점이 맞물리면서 하니에게도 비난이 쏟아졌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하니는 당시 출연 예정이었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결혼 연기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변함없다는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밝혔으며, 결별설에 대해서도 "두 사람 사이에 관계 변화는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하니는 지난 3월 KBS2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특집에 EXID 멤버들과 함께 완전체로 출연하며 공식적인 방송 활동 복귀를 알렸다. 이번 '오은영 스테이' 출연은 결혼 연기 후 하니가 자신의 심경을 직접 밝히는 첫 자리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니가 '오은영 스테이'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그리고 양재웅과의 관계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그녀가 털어놓을 솔직한 고민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주목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