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전 빠르다.. 머스크 "2025년 내 인간 능가하는 AI 나올 것"

 일론 머스크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AI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8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머스크는 "범용인공지능을 인간보다 똑똑한 AI로 정의한다면 2년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AI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젠슨 황은 5년 이내에 인간과 비슷한 AGI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구글 딥마인드 공동창업자 데미스 하사비스는 범용 AI는 2030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머스크는 "앞으로 1~2년 내 AI 발전의 제약 요인은 변압기 공급과 전력 확보이다"며 "5월 중 대규모 언어 모델 AI 챗봇 그록의 차기 버전의 교육이 완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달, 화성 탐사 계획에 관해 5년 안에 사람들을 달에 데리고 여행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포털

"베트남 처녀 수입" 진도군수, 인구 대책이 '망언'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의 절박함을 호소하려던 지자체장의 발언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김희수 진도군수가 공식 석상에서 외국인 여성을 물건처럼 ‘수입’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내뱉어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4일 전남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 현장. 전남 서부권 9개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논란은 청중으로 참석한 김 군수의 질의 과정에서 발생했다. 김 군수는 전남의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를 언급하며 "통합을 빌미로 소멸 위기를 확실히 해결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2000년대부터 예견된 인구 절벽 앞에서 정부와 정치권이 가만히 있었다"며 시군의 열악한 자구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문제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안하는 대목에서 터져 나왔다. 김 군수는 행정통합 시 인구 대책을 법제화하자고 주장하며 "정 뭣하면 스리랑카나 베트남 쪽 젊은 처녀들 수입을 해서 농촌 총각 장가도 보내고, 특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도 없는데 산업만 살리면 뭐 하냐"며 인력 수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해당 발언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국에 송출됐다. 농어촌 인구 부족 문제에 대한 절박함을 호소하려는 취지였음을 감안하더라도, 외국인 여성을 인격체가 아닌 '수입 대상'으로 표현하고 특정 국가를 거론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이자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이 쏟아졌다.현장에서 답변에 나선 강기정 광주시장 역시 "외국인 결혼과 수입 발언은 잘못된 것 같다"며 즉석에서 부적절성을 꼬집었다. 김 군수의 발언은 단순한 실언을 넘어 지자체장들이 인구 소멸 대응과 다문화 가정을 바라보는 시대착오적인 시각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시민사회단체와 인권 전문가들은 공직자로서의 자격 부족을 강하게 질타하고 있다. 특히 국제결혼을 통한 인구 유입을 ‘수입’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것은 이주 여성을 도구화하는 인식이라는 지적이다.전남도는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통합 논의의 본질이 흐려질까 우려하는 분위기이다. 김 군수의 이번 발언이 향후 진도군정은 물론 전남권 행정통합 논의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