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와 하이브, 경영권 논쟁 속 뉴진스-아일릿 표절 논란 재점화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경영권 다툼이 점차 확산하면서 뉴진스 표절 논란이 다시 한번 불붙고 있다. 

 

하이브 측이 22일, 어도어의 수장인 민희진 대표가 회사 경영권을 장악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번 갈등이 심화하였다. 이에 대해 민 대표는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고 어도어가 하이브의 '뉴진스 베끼기'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대응에 나섰다.

 

민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히며 이 같은 발언은 어도어가 한 달 전부터 제기한 '뉴진스 표절' 문제를 묵과하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본사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을 탐지하고 감사권을 발동해 증거 수집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주요 주주로,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갈등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은 하이브로부터 뉴진스 표절에 대한 입장 표명과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가 파국에 직면할 가능성도 우려된다. 양사 간의 갈등이 계속되면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문화포털

서울대·한예종 다 뚫었다… 신동엽 딸 '미친 스펙'

 '국민 MC' 신동엽의 딸 신지효 양이 미모와 지성, 예술적 재능까지 겸비한 완벽한 '엄친딸(엄마 친구 딸)'의 면모를 과시하며 화려한 고교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9일, 신지효 양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식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 양은 예술 명문고의 교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발레로 다져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대중에게 잘 알려진 어머니 선혜윤 MBC PD의 지적인 분위기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비주얼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신 양은 사진과 함께 "6년 동안 나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준 선화. 미운 정, 고운 정이 깊게 든 학교와 작별 인사를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라며 모교에 대한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곳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간직한 채 선화가 내게 열어준 새 길을 감사히 걸어가겠다"는 성숙한 다짐을 덧붙였다.무엇보다 대중의 감탄을 자아낸 것은 그녀가 공개한 화려한 '스펙'이었다. 신 양은 졸업장과 더불어 교과우수상 4개, 모범상 3개, 실기우수상, 델라스상(공로상), 장학증서 등 수많은 상장을 펼쳐 보였다. 이는 그녀가 유명 연예인의 자녀라는 배경에 기대지 않고, 치열한 예고 입시 경쟁 속에서도 학업과 실기 모든 면에서 성실하게 노력해왔음을 증명하는 결과물이다.신지효 양의 이러한 노력은 '대학 입시 대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그녀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무용 전공자들의 꿈의 무대인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와 국내 최고 명문 '서울대학교'에 동시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기 능력과 수학 능력을 모두 갖춰야만 가능한 결과다.행복한 고민 끝에 신 양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진학을 선택했다. 이로써 그녀는 어머니 선혜윤 PD의 직속 대학 후배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선혜윤 PD는 서울대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방송가에서도 스마트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아버지 신동엽의 재치와 어머니의 명석한 두뇌 유전자를 완벽하게 물려받은 '서울대 모녀'의 탄생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신동엽은 그간 방송을 통해 딸의 발레 사랑과 남다른 노력을 종종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제 고교생이라는 껍질을 깨고 서울대학교라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신지효 양. 부모의 후광을 넘어 자신만의 실력으로 빛나는 20대를 열어갈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