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와 하이브, 경영권 논쟁 속 뉴진스-아일릿 표절 논란 재점화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경영권 다툼이 점차 확산하면서 뉴진스 표절 논란이 다시 한번 불붙고 있다. 

 

하이브 측이 22일, 어도어의 수장인 민희진 대표가 회사 경영권을 장악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번 갈등이 심화하였다. 이에 대해 민 대표는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고 어도어가 하이브의 '뉴진스 베끼기'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대응에 나섰다.

 

민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히며 이 같은 발언은 어도어가 한 달 전부터 제기한 '뉴진스 표절' 문제를 묵과하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본사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을 탐지하고 감사권을 발동해 증거 수집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주요 주주로,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갈등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은 하이브로부터 뉴진스 표절에 대한 입장 표명과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가 파국에 직면할 가능성도 우려된다. 양사 간의 갈등이 계속되면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문화포털

티파니 영·변요한 오늘 혼인신고, 소녀시대 1호 유부녀 탄생

 톱스타 커플 티파니 영과 변요한이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으며 연예계 대표 부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TEAMHOPE는 2월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두 배우가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오늘 혼인신고를 무사히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연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약 3개월 만에 법적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들이 느낄 당혹감을 고려하면서도, 가장 먼저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어 하는 두 배우의 진심 어린 뜻을 존중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24년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시작되었다.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추며 동료 이상의 감정을 키워온 이들은 촬영 종료 후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에서의 애틋한 연기가 현실에서의 사랑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티파니 영은 이번 결혼을 통해 2세대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한 주인공이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는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성실히 달려온 그녀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결혼식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소속사는 현재 확정된 세부 내용은 없으나, 가까운 가족과 친지들만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예식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화려한 호텔 예식보다는 신앙과 가족 중심의 내실 있는 출발을 원하는 두 사람의 가치관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떠들썩한 행사 대신 경건하고 조용한 예식을 선택한 이들의 행보는 실속과 의미를 중시하는 최근 연예계의 결혼 트렌드와도 궤를 같이한다.소속사 TEAMHOPE는 입장문을 통해 두 사람이 삶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가슴 깊이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에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연기라는 공통분모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 온 만큼, 부부가 된 이후 펼쳐질 두 사람의 예술적 시너지에 대해서도 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해 온 두 배우의 결합은 연예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팬들의 반응은 축하와 응원으로 가득하다. 소녀시대의 오랜 팬들은 티파니 영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녀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기원하고 있다. 변요한의 팬들 역시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그가 안정적인 가정환경 속에서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두 사람이 사랑 안에서 단단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는 소속사의 당부처럼, 대중은 이들 부부가 보여줄 앞날에 따스한 격려를 보내고 있다.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혼인신고를 기점으로 정식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며 향후 차기작 준비와 가정생활을 병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드라마 현장에서 피어난 사랑의 결실이 혼인신고라는 법적 절차를 통해 완성되면서, 두 배우는 이제 단순한 연인을 넘어 서로의 인생을 함께 짊어지고 나갈 동반자로서 대중 앞에 서게 되었다. 2026년 2월의 마지막 금요일, 연예계는 이 아름다운 부부의 탄생을 축복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