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와 하이브, 경영권 논쟁 속 뉴진스-아일릿 표절 논란 재점화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경영권 다툼이 점차 확산하면서 뉴진스 표절 논란이 다시 한번 불붙고 있다. 

 

하이브 측이 22일, 어도어의 수장인 민희진 대표가 회사 경영권을 장악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번 갈등이 심화하였다. 이에 대해 민 대표는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고 어도어가 하이브의 '뉴진스 베끼기'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대응에 나섰다.

 

민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히며 이 같은 발언은 어도어가 한 달 전부터 제기한 '뉴진스 표절' 문제를 묵과하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본사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을 탐지하고 감사권을 발동해 증거 수집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주요 주주로,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갈등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은 하이브로부터 뉴진스 표절에 대한 입장 표명과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가 파국에 직면할 가능성도 우려된다. 양사 간의 갈등이 계속되면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문화포털

귀성표 잡기 D-데이…코레일·SR 통합 후 첫 명절 예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 열차표 예매가 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명절 승차권 예매는 코레일과 SR 통합 이후 처음 진행되는 만큼, 예매를 준비하는 이용자들은 기존 회원 정보와 통합 회원 전환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되는 추석 명절 승차권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열차가 대상이다. 연휴 전날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운행되는 열차표가 포함되며, 예매는 역 창구 현장 판매가 아니라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승차권은 모바일 앱 ‘코레일’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접속 가능한 명절 예매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명절 기간에는 접속자가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예매 시작 전에 회원 로그인, 비밀번호, 결제수단 등을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하다.이번 예매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은 회원 체계 변경이다. 코레일과 SR 통합 이후 처음 맞는 명절 예매이기 때문에 승차권을 예매하려면 통합 회원 가입 또는 전환이 완료돼 있어야 한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전환되지만, SR에만 가입했던 회원은 직접 통합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전환해야 한다.SR 단독 회원은 모바일 앱 ‘코레일’이나 코레일 홈페이지에 안내된 별도 웹페이지에서 통합 회원 전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절차를 마치지 않으면 예매 당일 접속하더라도 정상적으로 승차권을 예약하지 못할 수 있다.예매 일정은 교통약자 사전예매와 일반예매로 나뉜다. 먼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은 교통약자를 위한 사전예매가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교통지원 대상 국가유공자, 임산부다.다만 모든 대상자가 바로 예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로 회원을 제외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 등은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웹페이지에서 사전 인증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인증이 완료되지 않으면 교통약자 예매 기간에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중요하다.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예매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된다. 예매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명절 승차권은 주요 시간대와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빠르게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열차 시간과 대체 노선을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코레일은 이번 예매가 통합 회원 체계에서 처음 시행되는 만큼 이용자 혼선을 줄이기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특히 SR 회원만 보유한 이용자는 통합 회원 전환을, 교통약자 예매 대상자는 인증 절차를 예매일 전에 마쳐야 한다.추석 열차표 예매는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작은 준비 차이가 성공 여부를 가를 수 있다. 올해는 회원 통합이라는 변수까지 더해진 만큼, 이용자들은 예매 일정과 대상 기간, 회원 전환 여부를 미리 확인한 뒤 접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