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와 하이브, 경영권 논쟁 속 뉴진스-아일릿 표절 논란 재점화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경영권 다툼이 점차 확산하면서 뉴진스 표절 논란이 다시 한번 불붙고 있다. 

 

하이브 측이 22일, 어도어의 수장인 민희진 대표가 회사 경영권을 장악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번 갈등이 심화하였다. 이에 대해 민 대표는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고 어도어가 하이브의 '뉴진스 베끼기'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대응에 나섰다.

 

민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히며 이 같은 발언은 어도어가 한 달 전부터 제기한 '뉴진스 표절' 문제를 묵과하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본사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을 탐지하고 감사권을 발동해 증거 수집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주요 주주로,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갈등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은 하이브로부터 뉴진스 표절에 대한 입장 표명과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가 파국에 직면할 가능성도 우려된다. 양사 간의 갈등이 계속되면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문화포털

싱가포르 크루즈에 뜬 한류 가족들…박신혜·배용준 부부 동반여행 포착

싱가포르에서 포착된 배우 박신혜·최태준 부부와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가족 여행 모습이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스타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11일 현지 매체 아시아원은 박신혜·최태준 부부와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싱가포르 디즈니 어드벤처 크루즈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목격담과 사진을 인용해 두 가족이 지난 9일 해당 크루즈에 탑승했다고 전했다.공개된 목격담에 따르면 최태준은 아이들과 물놀이 시설을 찾은 모습이었다. 작성자는 “최태준이 아이 세 명을 데리고 물놀이를 하러 온 것을 봤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장소에서는 배용준과 그의 아내 박수진, 박신혜가 함께 있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덧붙였다.사진 속 최태준은 목에 수건을 두른 채 유모차에 탄 아이를 살피고 있었다. 박신혜는 그 뒤편에서 짐을 정리하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배용준이 모자와 안경을 착용하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공개된 그의 근황에 현지 누리꾼들의 관심도 이어졌다.이번 여행은 박신혜가 둘째를 임신 중인 가운데 이뤄진 가족 여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남편 최태준, 자녀와 함께 싱가포르를 찾았고, 배용준·박수진 부부 역시 두 자녀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를 대표했던 스타 가족들의 동반 여행 소식이 현지에서 먼저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셈이다.앞서 지난 7일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도 두 부부의 싱가포르 방문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독자 제보를 바탕으로 공항에서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임신 중인 박신혜가 넉넉한 옷차림으로 이동하는 모습과, 최태준이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배용준은 백발에 가까운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은 모습으로 주목받았다.박신혜와 박수진의 오랜 인연도 다시 조명되고 있다. 1990년생 박신혜와 1985년생 박수진은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꾸준히 우정을 이어왔다. 이번 여행 역시 10년 넘게 이어진 두 사람의 친분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최태준과 배용준의 연결고리도 있다. 최태준은 지난 2월 배용준이 주요 주주로 있는 소속사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족 간 친분에 더해 소속사 인연까지 더해지며 두 부부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배용준과 박수진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하와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외 공식 석상에는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싱가포르 여행 목격담은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박신혜와 최태준은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신혜는 지난 4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올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임신 중에도 절친한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알려지면서 두 스타 가족의 특별한 우정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