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와 하이브, 경영권 논쟁 속 뉴진스-아일릿 표절 논란 재점화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경영권 다툼이 점차 확산하면서 뉴진스 표절 논란이 다시 한번 불붙고 있다. 

 

하이브 측이 22일, 어도어의 수장인 민희진 대표가 회사 경영권을 장악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번 갈등이 심화하였다. 이에 대해 민 대표는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고 어도어가 하이브의 '뉴진스 베끼기'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대응에 나섰다.

 

민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히며 이 같은 발언은 어도어가 한 달 전부터 제기한 '뉴진스 표절' 문제를 묵과하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본사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을 탐지하고 감사권을 발동해 증거 수집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주요 주주로,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갈등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은 하이브로부터 뉴진스 표절에 대한 입장 표명과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가 파국에 직면할 가능성도 우려된다. 양사 간의 갈등이 계속되면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문화포털

임성근 셰프, 파주 식당 루머 일축 "3월 개업"

 유명 요리연구가 임성근 셰프가 최근 불거진 파주 식당 개업 취소 및 건물 매매설에 대해 직접 부인하며, 예정대로 오는 3월 중 식당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매매 현수막 사진과 공사 중단 루머에 대한 정면 반박이다.3일 임성근 셰프는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파주 식당 매매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논란이 된 '매매' 현수막 사진에 대해 "사진 구도가 이상하게 나온 것일 뿐"이라며, "옆 건물이 매매를 내놓은 것이고, 거기서 팬스(울타리)를 쳐서 (매매 현수막으로) 표시를 해놓은 것"이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즉, 임 셰프가 개업을 준비 중인 식당 건물이 아닌 인접한 다른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는 것이다.임 셰프는 자신의 식당 개업 계획에는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식당은 3월 중 오픈 예정이며, 관련 현수막을 따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여, 현재 진행 상황이 순조로움을 시사했다.앞서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 셰프가 개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파주의 한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과 함께, 건물 외벽에 '매매' 현수막이 선명하게 걸려 있는 사진이 게재되어 파문이 일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최근 (이곳의) 공사가 중단됐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결국 매매 현수막이 붙었다. 매매 엔딩"이라는 자극적인 문구를 덧붙여 루머 확산에 불을 지폈다.하지만 임 셰프의 직접 해명으로 이 같은 루머는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도 과거 음주운전 논란 등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사과하며, "파주 식당 오픈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임 셰프는 "제이디코리아인터내셔날이라는 회사가 식당을 운영하고, 저는 조리사로서 요리를 총괄한다"고 설명하며, "좋은 음식, 건강한 음식으로 용서를 구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이번 해명으로 임성근 셰프의 파주 식당 개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가 선보일 새로운 요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다시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