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와 하이브, 경영권 논쟁 속 뉴진스-아일릿 표절 논란 재점화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경영권 다툼이 점차 확산하면서 뉴진스 표절 논란이 다시 한번 불붙고 있다. 

 

하이브 측이 22일, 어도어의 수장인 민희진 대표가 회사 경영권을 장악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번 갈등이 심화하였다. 이에 대해 민 대표는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고 어도어가 하이브의 '뉴진스 베끼기'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대응에 나섰다.

 

민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히며 이 같은 발언은 어도어가 한 달 전부터 제기한 '뉴진스 표절' 문제를 묵과하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본사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을 탐지하고 감사권을 발동해 증거 수집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주요 주주로,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갈등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은 하이브로부터 뉴진스 표절에 대한 입장 표명과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가 파국에 직면할 가능성도 우려된다. 양사 간의 갈등이 계속되면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문화포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방법은?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 국민 70%에게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시작된다고 발표하였다. 이 지원금은 고유가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전쟁 추경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의 차질 없는 지급 준비를 위해 21일 전국 226개 시·군·구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의 지급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신청 및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지방정부는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 등 오프라인 지급 수단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고 필요한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선불카드 디자인 등을 통해 취약계층 여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하였다.행정안전부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운영하여 지급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는 지원금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또한, 지방정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현금화하거나 부정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 이는 지원금이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단계이다.고유가 피해지원금은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된다. 이후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와 그 외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2차 지급이 실시될 예정이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국민이 불편함 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급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