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100억 원대 횡령 사고 금감원 현장 검사 착수..내부통제 시스템 무색
700억 원대 횡령 사고로 홍역을 치른 우리은행에서 100억 원대 대형 횡령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현장 검증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12일부터 현장 검사를 시작해 우리은행의 시스템적 문제인지 개인의 일탈인지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경남 김해시 소재 우리은행 지점의 대리급 직원 A씨가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대출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우리은행은 자체 내부통제 체계로 이상 징후를 발견해 추가 범행을 막았다.
A씨는 경찰에 자수했으며, 우리은행은 횡령금 회수를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앞서 2022년에는 우리은행 기업개선부의 차장급 직원 B씨가 712억 원을 횡령해 은행권에 충격을 준 바 있다.
이번 사건으로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과 윤리경영 선포가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은 현장 검사를 통해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보완점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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