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력난 심화에... 간호대 졸업생 취업난 발발
전공의 이탈로 인해 경영난 문제에 직면한 병원이 신규 간호사 채용을 중단하면서 간호대 졸업반 학생들의 취업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상반기에 간호사 채용을 진행 중인 병원은 중앙대병원이 유일하며,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인력 공백을 막기 위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2곳에 대해 '동기간 면접제'를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이 역시 병원들의 사정으로 무산된 상황이다.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들은 전공의 의존도가 높아 매년 세자릿수의 신규 간호사를 채용해 왔지만, 올해에는 채용 계획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간호대생이 휴학을 고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간호대생 커뮤니티에서는 '휴학할까 싶다'는 제목의 글이 많이 올라오며, '대학병원들의 채용 계획이 없다는 소식에 절망 중'이라는 내용이 많다. 학생들은 휴학을 통해 대학생 신분을 유지하며 향후 취업 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기다리기로 결정하려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교육기관과 정부, 의료기관들이 협력하여 최선의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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