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덕운동장, 미래유산 취소 위기

 부산시의 서구 구덕운동장 복합 재개발 계획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구덕운동장은 2020년에 시가 미래유산으로 지정한 곳으로, 부산 최초의 종합운동장으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곳에 대한 재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구덕운동장의 원형이 보존되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주민들과 관련 단체들은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구덕운동장 아파트 건립 반대 주민협의회는 최근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미래유산 지킴이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주민들은 100년 이상의 근대 스포츠 역사와 부산의 공설운동장으로서의 상징성을 지키기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문화유산과 달리 미래유산은 보존이 전제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시는 구덕운동장을 재개발하여 축구 전용구장을 포함한 체육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을 건립하려는 계획이다.

 

현재 시의회는 구덕운동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의견청취안 심사를 보류한 상태다. 만약 미래유산 지정 취소 가능성이 제기되면, 미래유산보존심의위원회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미래유산이 취소된 사례는 없으며, 지역사회와 시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문화포털

결혼 앞둔 신지 예비남편, 논란 1년 만에 직접 입 열었다

 가수 신지의 결혼을 앞둔 연인 문원이 과거 자신의 실언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신지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해, 당시 발언에 대해 반성하고 앞으로 신중한 언행을 약속하며 팬들의 너그러운 시선을 부탁했다.두 사람은 최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공개된 제주 여행 영상에 동반 출연했다.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돌아보는 대화를 나누던 중, 문원은 2025년 겪었던 논란을 스스로 언급하며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많이 배웠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앞서 문원은 신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만나는 영상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이혼 경험과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말해 팬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이 발언은 27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신지의 위상을 존중하지 않는 경솔한 발언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당시 신지는 "나와의 만남이 기사화되고 이렇게 파급력이 클 줄 몰랐다는 의미였는데, 말주변이 없어 오해를 샀다"고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이번 영상에서 신지는 "아직도 나를 모르냐"며 재치있게 당시 상황을 언급했고, 문원은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었다. 앞으로는 언행을 많이 조심하겠다"고 재차 해명했다. 그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예쁘게 봐달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부탁을 전했다.신지는 2025년을 "코요태 활동 27년 동안 겪었던 수많은 일과는 또 다른 종류의 일을 겪었던 해"라고 회상하며, "나를 바라봐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해 논란을 겪으며 느꼈던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