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드라마의 두 얼굴… '사회 비판'과 '도파민 자극'의 극적 대결

한편 '화인가 스캔들'은 김하늘과 정지훈이 주연으로 나서며 재벌가의 복잡한 상속권 분쟁과 위협적인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해당 드라마는 도파민을 자극하는 내용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자극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 드라마가 강조하는 오락성과 흥행을 위한 요소들이 작품의 깊이와 메시지 전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OTT 플랫폼에서는 빠르고 강렬한 재미가 중시되지만, 그로 인해 작품의 철학적 내용이나 사회적 메시지가 희석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평론가들은 어느 정도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