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에 정면 반박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 사내 성희롱 사건 은폐 의혹이 발생하자, 이에 민 대표는 직접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사실을 표명했다.

 

민 대표는 자신의 SNS에 "가능한 한 정확한 사실을 공유하기 위해 투명성을 위해 이런 방식을 선택했으며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장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첨부한 스토리를 게시했다.

 

당시 임원 A 씨가 B 씨에게 성희롱한 상황, B 씨가 퇴사하면서 A를 신고해 어도어에서 조사가 진행된 바 있다. 민 대표는 당시 퇴사하는 B 씨에게 직접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하며 "만나서 오해를 풀길 바라며, 무섭다면 같이 가주겠다"는 말까지 하는 장면이 캡처에 담겼다. 

 

이는 디스패치가 민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재구성하여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주장만 들었다"는 주장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민 대표는 가해자인 A 씨에게 "본인은 기억 안 나도 상대는 다 기억한다"라며 꾸중하는 대화 장면까지 공개하며, 카톡뿐만 아니라 2시간 이상 통화하며 크게 나무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 대표는 개인적인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인민재판'으로 흘러가는 분위기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는 개인에 대한 실명 언급과 허위 사실이 섞인 사실 왜곡을 멈추길 바란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문화포털

장동혁, 방미 귀국 연기…국무부 요청의 배경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미 중 귀국 일정을 연기했다. 원래 17일 오후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국무부의 요청으로 인해 20일 새벽으로 연기됐다. 국민의힘 측은 장 대표가 방미 기간 동안 어떤 인사를 만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김민수 최고위원이 장 대표와 함께 남아 있다고 전했다.장 대표는 공항에서 수속 중 특별한 사정이 발생해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은 장 대표가 미국 정부 인사를 만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미국 측에서 요청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장 대표와의 미팅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은 장 대표가 방미 중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그리고 이를 기자들에게 언제 발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 실장은 미국 측의 비공식 요청으로 인해 활동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미 의원들이 돌아오면 성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장 대표는 원래 4월 14일부터 17일까지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인해 일정을 조정하여 11일부터 출국했다. 이 기간 동안의 일정은 비공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한 질문에도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이번 귀국 연기는 장 대표의 방미 성과와 관련된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의 일정 변경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장 대표가 돌아온 후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