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향에 따른 갈등 '심각' 수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성인 4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회갈등과 사회통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92%가 진보·보수 갈등이 심각하다고 인식했다. 이는 노사갈등과 빈부 갈등, 지역 갈등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정치 성향에 따라 교제 의향도 다르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58%는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는 결혼은 물론, 연애를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정치 성향이 다른 친구나 지인과의 술자리도 동석할 수 없다는 사람이 33%에 달했고, 71%는 시민·사회단체 활동에 있어서 정치 성향이 다르면 함께 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보고서는 "사회 구성원 간에 생각과 입장이 다른 사람과도 대화해야 갈등을 풀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회에 대해 신뢰한다는 답변은 2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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