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전설 '페페' 은퇴 선언했다!

 레전드 선수 페페가 은퇴를 선언했다. 

 

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41세의 페페가 축구 경력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페페는 유로 2024에서 국가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페페는 브라질에서 태어나 2001년 포르투갈 마리티무에 입단하여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FC 포르투를 거쳐 2007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전성기를 맞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는 강력한 수비력과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잘 알려졌으며, 팀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라리가 3회, 코파 델 레이 2회 등을 우승했다. 2016-17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베식타스와 포르투에서 활동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포르투에서는 팀의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페페의 은퇴를 기념하며 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한편, 페페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믿고 지원해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가본 클럽과 국가대표팀의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문화포털

차은우, 군악대 퇴출 민원 빗발쳐

 수백억 원대 세금 추징 사실을 인정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향한 논란이 군 내부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그의 보직이 적절하지 않다며 이를 재검토해달라는 민원이 국방부에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9일 국민신문고 등에는 차은우 일병의 보직을 변경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인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은 인물이 군 홍보의 최전선에 있는 군악대 보직을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점을 지적했다.특히 민원인은 "군의 상징성과 대외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군악대 보직을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 유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이는 성실히 복무하는 다른 장병들에게 박탈감을 주고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훈령을 근거로 들며 보직 변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앞서 차은우는 모친 명의의 법인을 통해 소득세를 줄이려 했다는 의혹으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200억 원이 넘는 세금을 추징당했다. 이에 차은우 측은 지난 8일 "세금을 전액 납부했으며, 살피지 못한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공식 사과했다.세금 논란의 여파는 즉각 나타났다. 국방홍보원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던 차은우 출연 영상 일부가 비공개로 전환되는 등 군 당국도 사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국방부는 앞서 접수된 유사 민원에 대해 "장병의 보직은 지휘권 범위 내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사안"이라며 현재로서는 보직 변경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세금 문제로 시작된 논란이 군 복무의 적정성 문제로까지 비화하면서 차은우와 국방부 모두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