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굿즈 포함 세트, 맘스터치서 한정 판매

 브랜드 맘스터치가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 세트 메뉴 3종을 출시했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어린이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맘스터치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업 세트는 ’사랑의 하츄핑 세트’, ’사랑의 하츄핑 순살세트’, ’사랑의 하츄핑 패밀리세트’로 구성되며, 매장에서 주문하거나 모바일 앱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각 세트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와 굿즈를 포함하고 있다.

 

‘사랑의 하츄핑 세트’는 햄에그포테이토버거, 핑크크림치즈볼, 오렌지주스, 타투스티커가 포함되어 7000원에 판매된다. ‘사랑의 하츄핑 순살세트’는 후라이드싸이순살이 추가되어 2만 6400원이며, 한정판 키링과 플레이 키트가 제공된다.

 

가족을 위한 ‘사랑의 하츄핑 패밀리세트’는 3~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불고기버거가 포함되어 3만 2800원에 판매된다. 해당 세트는 전국 500여 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맘스터치는 세트 출시를 기념하여 자사 앱에서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포털

책은 1위인데…'흑백요리사' 우승자, 대체 어디에 있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 셰프가 낳은 '저자 없는 베스트셀러' 사태가 출판계를 강타했다. 그의 책은 역대급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정작 주인공인 그는 "인터넷을 끊겠다"는 약속을 지키듯 잠적해 출판사의 애를 태우고 있다. 방송의 폭발적인 인기가 서점가로 옮겨붙으며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최강록 셰프가 지난해 5월 출간한 에세이 '요리를 한다는 것'은 '흑백요리사2'의 전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베스트셀러 순위를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교보문고 1월 셋째 주 순위에서 무려 82계단이나 수직 상승하며 종합 18위에 안착했다. 출간된 지 8개월이 지난 책이 이룬 이례적인 성과는 온전히 프로그램의 후광 효과 덕분이었다.문제는 그 이후다. 책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며 증쇄를 거듭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작 주인공인 최강록 셰프는 자취를 감췄다. 출판사 측은 팬 사인회 등 후속 마케팅을 논의하기 위해 수소문하고 있지만, 그는 프로그램 종영 후 공언했던 대로 모든 소통 창구를 닫고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저자 없는 베스트셀러' 현상의 중심에는 2030 남성 독자들이 있다. 실제 구매 데이터에 따르면, 20~30대 남성 구매 비율이 67%를 넘어서며 이번 역주행 신드롬을 이끌었다. 이는 '흑백요리사2'를 통해 보여준 최강록 셰프의 실력과 독특한 캐릭터가 젊은 남성층에게 강력하게 어필하며 팬덤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흑백요리사2'가 쏘아 올린 공은 최강록 셰프에게만 국한되지 않았다. 그의 또 다른 책 '최강록의 요리 노트' 역시 요리 분야 1위를 석권했으며, 함께 출연했던 선재 스님, 우정욱 셰프의 책들까지 덩달아 판매량이 급증하며 서점가에 '흑백요리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출판사는 "제발 연락 달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챔피언 셰프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방송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의 기행이,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책을 더욱 화제의 중심에 올려놓는 최고의 마케팅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