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벌인 공포의 전철 난동 '도끼 난동에 손 절단까지..'

 프랑스 파리 외곽 광역급행전철 에르에르(RER)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와 칼 등 무기로 난동을 부려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오전 8시경, 열차가 정차하는 순간에 일어난 이 사건은 16~17세 피해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피해자 중에는 손이 절단되고 두개골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주요 용의자인 16세 소년을 자택에서 체포하고, 도끼를 포함한 증거물을 압수했다. 사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폭력 사건으로 인해 프랑스 전역에서 청소년 범죄와 공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프랑스 전역은 출근길과 등교 시간에 일어난 사고로 인해 많은 시민에게 불안감을 안겼으며, SNS에서도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문화포털

이수영, 자녀 백혈병 투병에 라디오 잠정 하차

 가수 이수영이 자녀의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매일 정오 청취자들과 만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잠시 물러난다. 오랜 기간 같은 시간대를 지켜온 진행자의 갑작스러운 공백이지만, 이유가 가족의 투병인 만큼 청취자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5일 이수영의 글이 게재됐다. 이수영은 해당 글을 통해 자녀가 최근 백혈병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시작했다고 알리며, 당분간 프로그램 진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수영에 따르면 자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검사 과정에서 급성 T세포 림프모구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후 입원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이수영은 아이가 현재 치료를 시작한 뒤 힘든 과정을 견디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치료가 단기간에 끝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초기에는 집중적인 항암 치료가 이어지는 만큼 보호자의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수영은 “지금은 아이에게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방송보다 부모로서의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이수영에게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는 2017년부터 ‘12시에 만납시다’ DJ를 맡아 약 9년 동안 청취자들과 매일 만나왔다.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정오 시간대의 익숙한 존재로 자리 잡았다. 그런 만큼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을 전하는 데 대한 미안함도 함께 드러냈다.이수영은 청취자들에게 아이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할 날을 기다리겠다고 전하며, 이번 하차가 완전한 이별이 아니라 자녀 치료를 위한 잠정적인 중단임을 알렸다.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아이의 치료 경과와 가정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소식을 접한 청취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과 온라인상에서 이수영과 가족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오랜 시간 라디오를 통해 위로를 전해온 진행자가 이번에는 가족의 곁을 지키기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된 만큼, 많은 이들이 아이의 빠른 회복과 이수영의 무사한 복귀를 바라고 있다.이수영은 1999년 가수로 데뷔한 뒤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번 결정은 활동 중단이 아닌 가족을 위한 잠시 멈춤이다. 매일 정오 청취자들에게 음악을 전하던 그의 목소리는 한동안 들을 수 없게 됐지만, 그 시간을 대신해 이수영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이의 회복을 지켜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