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벌인 공포의 전철 난동 '도끼 난동에 손 절단까지..'

 프랑스 파리 외곽 광역급행전철 에르에르(RER)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와 칼 등 무기로 난동을 부려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오전 8시경, 열차가 정차하는 순간에 일어난 이 사건은 16~17세 피해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피해자 중에는 손이 절단되고 두개골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주요 용의자인 16세 소년을 자택에서 체포하고, 도끼를 포함한 증거물을 압수했다. 사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폭력 사건으로 인해 프랑스 전역에서 청소년 범죄와 공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프랑스 전역은 출근길과 등교 시간에 일어난 사고로 인해 많은 시민에게 불안감을 안겼으며, SNS에서도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문화포털

'난중일기' 원본 보러 30만 명이 몰렸다!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이 한국 문화유산 전시의 역사를 새로 썼다. 그동안 대형 흥행 전시는 해외 유명 미술관이나 고대 문명전에 국한된다는 통념을 깨고, 우리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전시가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며 문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8일, ‘우리들의 이순신’ 전시는 개막 83일 만에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국립중앙박물관의 모든 특별전을 통틀어 최고 기록이다. 이전 유료 전시 최고 기록이었던 2022년 ‘외규장각 의궤’전의 16만여 명을 두 배 가까이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과다.이번 기록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그동안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한 전시가 대부분 루브르 박물관전, 이집트 문명전, 합스부르크 명화전 등 해외에서 들여온 블록버스터급 전시였다는 점이다. ‘우리들의 이순신’은 우리 역사와 인물 콘텐츠만으로도 충분한 대중성과 화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전시의 인기 비결은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충실한 콘텐츠에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이순신의 친필 ‘난중일기’ 원본과 그의 상징과도 같은 보물 ‘이순신 장검’을 비롯해, 국왕에게 올린 보고서와 지인에게 보낸 편지 등 총 369점의 유물을 통해 인간 이순신의 다면적 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특히 설 연휴 기간에만 1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는 등 국민적인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관람객의 참여와 사랑이 곧 그 나라 문화의 척도”라며 이번 성과에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도 역사 속 위인들을 기리는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일 평균 약 3700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일 막을 내린다. 박물관 측은 폐막 전까지 누적 관람객 4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며 새로운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