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벌인 공포의 전철 난동 '도끼 난동에 손 절단까지..'

 프랑스 파리 외곽 광역급행전철 에르에르(RER)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와 칼 등 무기로 난동을 부려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오전 8시경, 열차가 정차하는 순간에 일어난 이 사건은 16~17세 피해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피해자 중에는 손이 절단되고 두개골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주요 용의자인 16세 소년을 자택에서 체포하고, 도끼를 포함한 증거물을 압수했다. 사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폭력 사건으로 인해 프랑스 전역에서 청소년 범죄와 공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프랑스 전역은 출근길과 등교 시간에 일어난 사고로 인해 많은 시민에게 불안감을 안겼으며, SNS에서도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문화포털

팬들마저 등 돌리나…'주사이모 게이트'에 입 닫은 키, 해명 요구 빗발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일명 '주사이모 게이트'의 새로운 연루자로 지목되면서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이번 논란은 방송인 박나래가 무면허 의료인으로 의심받는 A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박나래 측은 A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으나, 대한의사협회가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하며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논란의 중심에 선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국내 의사 면허 취득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계정을 삭제해 의혹을 더욱 키웠다.문제는 A씨가 삭제한 SNS 계정에서 키와의 친분을 의심하게 하는 다수의 흔적이 발견되면서부터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A씨가 키의 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그의 반려견 '꼼데', '가르송'과 인사를 나누는 영상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영상 속 집의 구조가 키가 방송에서 공개한 집과 유사하다는 점, A씨가 반려견들의 이름을 정확히 부르며 친숙하게 대하는 모습 등은 두 사람이 단순한 지인 이상의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여기에 A씨가 키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 캡처본, 키의 사인이 담긴 앨범과 포토카드를 인증한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둘의 오랜 교류에 대한 의심은 더욱 짙어졌다.의혹의 불길은 같은 그룹 멤버인 온유에게까지 번졌다. A씨의 SNS에서 온유가 직접 쓴 사인 앨범이 추가로 발견된 것이다. 해당 앨범에는 "누나, 말하고 사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대나무숲이 되어주셔서 고마워요"라는 지극히 사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A씨가 샤이니 멤버들과 깊은 유대 관계를 맺어온 것이 아니냐는 분석에 힘을 실었다. 상황이 이토록 구체적인 정황과 함께 흘러가자, 팬들마저 우려를 표하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키와 함께 의혹 선상에 올랐던 방송인 정재형이 소속사를 통해 "A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면서 키를 향한 압박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정재형의 신속한 대처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키와 SM엔터테인먼트의 행보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단순한 친분 관계라면 하루빨리 입장을 밝혀 불법 의료 행위라는 최악의 의혹을 벗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계속되는 침묵을 깨고 팬들의 우려 섞인 요구에 응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