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벌인 공포의 전철 난동 '도끼 난동에 손 절단까지..'

 프랑스 파리 외곽 광역급행전철 에르에르(RER)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와 칼 등 무기로 난동을 부려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오전 8시경, 열차가 정차하는 순간에 일어난 이 사건은 16~17세 피해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피해자 중에는 손이 절단되고 두개골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주요 용의자인 16세 소년을 자택에서 체포하고, 도끼를 포함한 증거물을 압수했다. 사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폭력 사건으로 인해 프랑스 전역에서 청소년 범죄와 공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프랑스 전역은 출근길과 등교 시간에 일어난 사고로 인해 많은 시민에게 불안감을 안겼으며, SNS에서도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문화포털

경주·해운대, 글로벌 관광특구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경북 경주와 부산 해운대를 '글로벌 관광특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관광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문체부는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엄격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지를 확정했으며, 선정된 두 지역에는 향후 2년간 각각 3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경주 관광특구는 천년고도 신라의 독보적인 역사와 문화 자원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집중한다. 단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야간관광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미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용 관광택시와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확충하고, 글로벌 표준에 맞춘 간편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여행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해운대 관광특구는 천혜의 해양 자원과 마이스(MICE), 쇼핑 인프라를 결합한 통합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해운대만이 가진 도시적 매력과 바다의 감성을 융합한 주·야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글로벌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숙박 상생협약 인증제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 관광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축적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 서비스를 정교하게 개선해 세계적인 휴양지로서의 위상을 굳힐 방침이다.문체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두 특구가 지역 관광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시설을 확충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고유의 브랜드를 확립하고 외국인 친화적인 관광 수용 태세를 갖추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국비 지원과 함께 민관 협력을 유도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는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관광 산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경주와 해운대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성공 모델이 다른 지역 관광특구로 확산되어 전국적인 관광 경쟁력 상향 평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이번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은 지역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와 해운대가 각각 역사 문화와 해양 마이스라는 서로 다른 매력을 극대화함으로써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정부와 지자체의 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두 지역이 세계 지도 위에 선명히 각인되는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