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에 멍투성이' 고현정의 섬뜩한 변신... 제작진도 놀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고현정이 신작 '사마귀' 촬영 종료 소식과 함께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마귀' 촬영이 끝났다"며 "이제 길게 늦잠을 자고 싶다"는 소회를 전한 그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얼굴 전체가 멍투성이로 변한 고현정의 모습이었다. 평소 완벽한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그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가득한 멍 자국, 그리고 자연스럽게 드러난 흰머리카락까지, 배역에 완벽히 몰입한 그의 투혼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번 작품 '사마귀'는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를 모방한 새로운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린 드라마다. 고현정과 함께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 사진에는 변영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그리고 장동윤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모습도 포착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고현정이 이번 작품 촬영에 임하기 전 큰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앞서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했던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수술대에 올랐으나, 회복 후 곧바로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그간의 고된 촬영 과정을 함께 이겨낸 동료애가 느껴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고현정은 또 한 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우아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주목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멍투성이 분장이 암시하는 캐릭터의 강도 높은 서사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문화포털

4조원대 원유, 미국으로…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쇼핑' 시작됐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붕괴된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석유 자원이 미국으로 향하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임시 정부로부터 최대 5천만 배럴에 달하는 고품질 원유를 인도받을 것이라고 전격 발표하며, 자원 확보를 공식화했다.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표했다. 그는 "제재 대상이었던 베네수엘라의 원유 3천만~5천만 배럴이 미국에 인도될 것"이라며, 이는 마두로 대통령 축출 이후 들어선 과도 정부와의 협의에 따른 결과임을 분명히 했다.이번에 확보될 원유는 국제 시장 가격에 맞춰 매각될 예정이며, 그 규모는 최대 30억 달러(약 4조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판매 대금을 자신의 직접적인 통제하에 두어 운용하겠다는 파격적인 계획도 함께 밝혔다. 자금은 베네수엘라와 미국 양국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사용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이번 결정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즉각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에게 해당 계획을 즉시 이행하라고 지시했으며, 원유는 저장선을 통해 미국 내 항구로 직접 운송될 것이라고 구체적인 방식까지 언급했다.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3일 트럼프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한 지 불과 사흘 만에 나온 것이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는 마두로 체포 사실을 알리며 미국 기업의 참여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를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결국 마두로 정권 축출을 기점으로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자원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자국의 에너지 안보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전략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