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에 멍투성이' 고현정의 섬뜩한 변신... 제작진도 놀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고현정이 신작 '사마귀' 촬영 종료 소식과 함께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마귀' 촬영이 끝났다"며 "이제 길게 늦잠을 자고 싶다"는 소회를 전한 그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얼굴 전체가 멍투성이로 변한 고현정의 모습이었다. 평소 완벽한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그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가득한 멍 자국, 그리고 자연스럽게 드러난 흰머리카락까지, 배역에 완벽히 몰입한 그의 투혼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번 작품 '사마귀'는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를 모방한 새로운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린 드라마다. 고현정과 함께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 사진에는 변영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그리고 장동윤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모습도 포착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고현정이 이번 작품 촬영에 임하기 전 큰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앞서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했던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수술대에 올랐으나, 회복 후 곧바로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그간의 고된 촬영 과정을 함께 이겨낸 동료애가 느껴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고현정은 또 한 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우아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주목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멍투성이 분장이 암시하는 캐릭터의 강도 높은 서사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문화포털

윤은혜 "13년째 연애 안 해, 결혼은 기독교만"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윤은혜가 오랜 침묵을 깨고 자신의 연애관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방영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전원 출연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은혜는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하며,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윤은혜가 이토록 오랜 기간 독신을 유지해온 배경에는 깊은 신앙심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녀는 술을 멀리하고 종교적인 삶에 집중하다 보니 이성을 만날 기회가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연애에 큰 뜻이 없었으나 이제는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변화된 심리 상태를 전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배우자를 찾고 있음을 강조했다.결혼 상대에 대한 조건은 매우 명확하고 단호했다. 윤은혜는 무엇보다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을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대화의 깊이와 삶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데 신앙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완벽한 조건의 남성이라도 종교가 다르면 수용하기 어렵다는 그녀의 발언은 현장의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으나, 본인의 신념만큼은 흔들림이 없었다.경제적인 관념에서도 종교적 실천 의지는 확고하게 드러났다. 배우자가 종교적 헌금인 십일조를 거부할 경우 어떻게 대처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녀는 남편의 몫까지 본인이 직접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종교 활동을 넘어 자신의 삶 전체가 신앙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녀에게 결혼은 단순한 결합이 아닌 영적인 동반자를 찾는 과정에 가까워 보였다.이상형에 대해서는 외적인 조건보다 내면의 즐거움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외모는 크게 고려하지 않지만, 함께 있을 때 유쾌하고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진 사람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과거 유재석을 좋아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장에서는 탁재훈을 이상형에 가까운 인물로 지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비록 탁재훈의 실제 습관이 그녀의 조건과 상충한다는 폭로가 이어졌지만,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윤은혜는 최근 다른 방송에서도 20대 후반 이후 가벼운 만남조차 없었음을 거듭 강조하며 자신의 진정성을 피력해왔다. 14년에 가까운 연애 공백기는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으며, 동시에 그녀가 추구하는 진중한 만남에 대한 응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화려한 연예계 생활 속에서도 자신만의 중심을 지키며 살아온 그녀가 앞으로 어떤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알릴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