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에 멍투성이' 고현정의 섬뜩한 변신... 제작진도 놀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고현정이 신작 '사마귀' 촬영 종료 소식과 함께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마귀' 촬영이 끝났다"며 "이제 길게 늦잠을 자고 싶다"는 소회를 전한 그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얼굴 전체가 멍투성이로 변한 고현정의 모습이었다. 평소 완벽한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그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가득한 멍 자국, 그리고 자연스럽게 드러난 흰머리카락까지, 배역에 완벽히 몰입한 그의 투혼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번 작품 '사마귀'는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를 모방한 새로운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린 드라마다. 고현정과 함께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 사진에는 변영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그리고 장동윤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모습도 포착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고현정이 이번 작품 촬영에 임하기 전 큰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앞서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했던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수술대에 올랐으나, 회복 후 곧바로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그간의 고된 촬영 과정을 함께 이겨낸 동료애가 느껴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고현정은 또 한 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우아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주목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멍투성이 분장이 암시하는 캐릭터의 강도 높은 서사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문화포털

한화에서 온 MVP, 양키스 타선을 잠재운 비결은?

 KBO 리그를 평정했던 코디 폰세(3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연일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역수출 신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화 이글스 출신 MVP인 폰세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한 최근 등판에서 5⅔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이날 최고 155.3km의 강속구를 뿌린 폰세는 5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양키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로써 폰세는 5차례의 시범경기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을 0.66까지 끌어내리며, 토론토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할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폰세는 2025시즌 KBO 리그에서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리그를 지배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3년 총액 3000만 달러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토론토와 계약하며 빅리그에 화려하게 복귀했다.시범경기 초반에는 다소 기복을 보이는 듯했으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위력적인 구위를 되찾았다. 특히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3이닝 퍼펙트 투구에 이어 양키스전 호투는 그의 진가를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야수들의 연이은 호수비까지 더해지며 폰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폰세의 성공적인 복귀는 아시아 야구를 거쳐 MLB에 재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KBO 리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뒤 다시 꿈의 무대에 선 그의 도전은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류현진의 전 소속팀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토론토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한다. 폰세라는 강력한 선발 카드를 얻은 토론토가 올 시즌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그리고 폰세가 KBO 리그의 위상을 드높이며 성공적인 복귀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