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넘어가려 했는데"...민지영, 특별한 1주년 앞두고 오열한 충격적인 이유

하지만 첫 번째 생일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모모는 지금 심각한 눈병과 사투를 벌이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민지영은 "1년이 지난 지금 모모가 많이 아프다. 심각한 눈병으로 양쪽 눈 모두 너무 고통스럽게 아파하고 있다"고 전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처음 오른쪽 눈의 상태가 나빠져 열흘 전 몬테네그로에서 가장 평이 좋은 병원을 찾아 혈액검사와 함께 안연고를 처방받았지만, 병세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 결국 감염이 왼쪽 눈까지 번지면서 부부는 또다시 국경을 넘어 알바니아의 병원을 찾아야 했고, 안압 검사 후 3가지의 안약을 추가로 처방받는 등 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부부가 겪었을 고통은 상상 이상이었다. 민지영은 "말도 잘 안 통하는 낯선 곳에서 나라까지 이동하며 모모 병원을 찾아다니느라 저희 부부의 몸과 마음이 완전 너덜너덜해졌다"고 고백하며, 육체적, 정신적 한계에 부딪혔음을 털어놨다. 아픈 모모를 보며 조용히 넘어가려 했던 첫 번째 생일이지만,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심정으로 대중에게 손을 내밀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여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너무나 필요한 것 같다"며, 모모가 힘을 낼 수 있도록 첫 생일을 함께 축하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행복을 찾아 떠난 길 위에서 또다시 마주한 시련 앞에, 그녀의 진심 어린 호소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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