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슬라 또 깨졌다..나스닥 지수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66.64포인트(1.15%) 내린 1만4340.2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19일 고점(16,057.44)과 비교하면 무려 10.69%나 떨어져 조정에 들어갔다. 나스닥이 조정에 들어간 것은 지난해 3월 8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종목별로 기술주 하락세가 뚜렷했는데 테슬라의 주가는 전장 대비 3.38% 떨어지면서 '천슬라' 무너졌다. 엔비디아(-3.23%), 애플(-2.10%), 아마존(-1.65%)의 주가도 떨어졌다.

 

마크 뉴턴 (펀드스트랫 수석 전략가)는 "시장이 공포에 질렸다는 증거. 나스닥지수가 아직 저점에 다다른 것은 아니다. 저점까지 2주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급등했면서 뉴욕상품거래소에서전 거래일 대비 30.80달러(1.7%) 오른 온스당 1843.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문화포털

이재명, 'R&D 삭감' 상처 어루만졌다…파격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과학기술 인재들을 만나 지난 정부에서 축소됐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완전히 복원하고, 연구자들이 돈 걱정 없이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과학기술이 국가의 명운을 좌우하는 시대적 변곡점에서 정부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 대통령은 20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이전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무너진 연구 현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공계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계를 향한 현 정부의 정책 기조를 명확히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특히 이 대통령은 자신의 정부가 기초연구 예산을 17% 이상 대폭 증액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으며, 이를 통해 신진 연구자들이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창의적인 연구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자부했다. 연구 생태계 복원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한 것이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배출되는 3천여 명의 인재들을 향한 격려와 당부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혁명과 에너지 대전환 등 문명사적 전환기 앞에서 졸업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도전이 대한민국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역사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정부의 역할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실험실 창업이든 미지의 이론 탐구든, 그 과정에서 마주할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도전해달라며, 정부가 모든 어려움을 막아주는 방패막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이와 함께 카이스트에 신설된 AI 단과대학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지속할 것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