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장관, 중국의 반도체 기업 '꼭'집어 경고한다

 현지시간 8일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의 제재를 우회하여 SMIC 또는 반도체 및 기타 첨단 기술을 러시아에 계속 공급하는 중국 기업을 '본질적으로 축출'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SMIC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이다.

 

중국이 러시아 제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중국 기업이 미국 기술을 이용해 러시아산 반도체를 판매하면 미국의 수출 통제를 위반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러몬도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반도체를 만들 기술이 없고, 러시아에 계속 공급하는 중국 기업들이 가혹한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포털

박나래 없이 뭉쳤더니 '초대박'…한혜진·기안84·이시언, 조회수 폭발한 까닭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를 둘러싼 갑질 의혹과 의료법 위반 혐의 등 연이은 논란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과거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세 얼간이'로 불리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한혜진, 기안84, 이시언의 끈끈한 관계가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한혜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평창 여행 콘텐츠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박나래의 위기 상황과 맞물려, 유독 세 사람만이 뭉친 모습이 여러 해석을 낳으며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숨만 쉬어도 웃긴 세 얼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들 세 사람은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나 변치 않는 '케미'를 발산했다. 함께 김장을 담그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에서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월정사를 찾아 서로의 새해 소원을 공유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들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기안84는 '이사84'라는 별명답게 새해 소망으로 이사를 꼽았고, 한혜진은 결혼을 소망하면서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반면 이시언은 자신의 가족만을 위한 소원을 적어 미안함을 표하는 등 사소한 대화 속에서도 이들의 인간적인 매력과 깊은 유대감이 엿보였다.세 사람의 변치 않는 우정에 대중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세 명이서 잘 지내는 게 너무 보기 좋다", "서로 잘못된 길을 갈 때 잡아주는 진짜 친구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언제부턴가 셋이 자주 나오더라니, '나혼산'에서 셋만 정상인이라는 걸 서로 이미 알았던 것"이라는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으며, 이들의 모임이 단순한 친목 이상이라는 해석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과거 이들이 방송을 통해 박나래의 사람 좋아하는 성격이나 술버릇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던 사실까지 뒤늦게 재조명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더욱 긍정적으로 비치고 있다.한때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멤버 중 한 명인 박나래가 개인적인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과 대조적으로, '세 얼간이'는 굳건한 우정을 바탕으로 대중의 지지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모양새다. 실제로 이들의 평창 여행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140만 조회수에 육박하며 최근 한혜진 채널에서 최단 기간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친구와 거리를 두는 듯한 모습 속에서도, 오히려 이들의 끈끈한 관계와 서로를 향한 진심이 대중에게 더 큰 신뢰와 호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