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용 교도소에서 2명 임신. 아버지가 글쎄?

미국 여성 전용 교도소에서 수감자끼리 성관계를 가져 임신한 일이 일어났다.

 

 

 

1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유일의 여성 전용 교도소인 에드나미헨 교도소에서 수감자 2명이 임신했다고 뉴저지닷컴이 보도했다.

 

조사한 결과 뉴저지주 법무부에 임신한 수감자들은 트랜스젠더 수감자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말했다.

 

 

 

현재 27명의 트랜스젠더를 포함하여 약 800명이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뉴저지주는 작년에 수감자들에게 태어날 때 이미 결정된 생물학적인 성이 아닌 성별에 따라 교정 시설을 선택할 권리를 부여하는 법을 제정했는데 남자 교도소에서 18개월을 살아야 했던 한 여성이 소송을 제기한 결과다.

 

 

 

그래서 법에 따라 트랜스젠더와 같은 성 소수자들은 생물학적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이 선택한 성의 수감자들과 함께 감옥에서 평생을 보낼 수 있다.

 

문화포털

지휘자 금난새의 유쾌한 수다, 오후 2시에 만나요

 대구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간판 기획공연이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파격적인 변신을 선언했다. 기존 오전 11시에 열리던 공식을 과감히 깨고, 보다 여유로운 오후 2시로 시간대를 옮겨 관객들에게 한층 깊어진 휴식과 감동을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이번 변화의 핵심은 단순한 시간 이동을 넘어, 공연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데 있다. '브런치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올해부터는 모든 관객에게 향긋한 커피와 쿠키를 제공한다. 클래식 선율에 미식의 즐거움을 더해,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연간 공연 횟수도 5회에서 6회로 확대 편성하여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1월 27일 첫 공연은 거장 금난새의 지휘봉 아래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들은 이탈리아 작곡가 레스피기가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춤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적인 아리아와 춤곡, 모음곡 3번'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고풍스러운 선율이 현대적인 관현악 사운드를 만나 빚어내는 우아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는 나른한 오후를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무대에는 실력파 성악가의 목소리가 더해져 깊이를 더한다.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바리톤 이호준이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이탈리아 가곡 '금지된 노래(Musica proibita)'와 우리 민요 '박연폭포'를 연달아 선보이며, 서양 클래식의 열정과 한국 고유의 흥과 멋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할 예정이다.'금난새의 두시 데이트'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가장 큰 비결은 지휘자 금난새 특유의 친절하고 재치 있는 해설에 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작품의 배경과 감상 포인트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하며 관객과 무대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그의 역할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된다.새로운 시간, 새로운 구성, 그리고 새로운 즐거움으로 무장한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오는 27일 팔공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8월, 9월, 10월, 12월에 걸쳐 대구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석 2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브런치의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