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최원종 "정말 죄송하다. 반성문 쓰겠다"

최원종은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이 죄책감이 없는지 묻자, 최원종은 "피해자분께 정말 죄송하다. 피해자분들은 빨리 회복하셨음 좋겠고, 사망한 피해자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반성문 제출 계획에 대해 "구치소에 가서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행 이유에 대해 "몇 년 동안 조직 스토킹의 피해자였다. 범행 당일도 괴롭힘을 많이 당했으며, 집 주변에 조직원이 많아 범행했다"며 피해망상 증세 모습을 보였다.
앞서 피의자 최원종은 지난 3일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량을 이용해 보행자를 친 후 흉기를 들고 내려 시민들을 향해 휘둘러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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