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글 인 서울' 이동욱 "혼자인 게 편해지고 있다"

 이동욱과 임수정이 영화 '싱글 인 서울' 제작보고회에서 '싱글의  삶'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이미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욱은 "영호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혼자 있는 게 편해져 연애 세포가 죽어가고 있는 기분이다. 누구에게나 방해받지 않고 구애받지 않는 삶이 익숙하다. 마음 한켠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수정은 "둘이 더 좋지만 혼자도 괜찮다. 저는 설렘이 느껴지는 사람이 생기면 직진한다. 상대가 느낄 수 있게 다정하게 하거나 액션과 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인플루언서 영호와 싱글이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문화포털

박위, KTX CCTV 역풍에 강연 줄취소

크리에이터 겸 '위라클팩토리' 대표 박위가 KTX 낙상 사고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영상을 공개한 뒤 거센 역풍에 직면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이라는 취지를 내세웠으나, 자신을 도우려 했던 사회복무요원의 실수가 드러난 CCTV 화면을 여과 없이 노출하면서 과도한 공개라는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영상 삭제와 함께 사과문이 게재됐음에도 싸늘해진 여론은 좀처럼 돌아서지 않았다.  논란의 파장은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외부 공식 일정으로 번졌다. 박위는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오는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뒤이어 28일에도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배리어프리 토크 콘서트에 메인 출연자로 무대에 오르기로 확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행사를 앞두고 주최 및 주관 기관 측은 주말 동안 급격히 악화된 여론을 감안해 사안을 대단히 엄중하게 검토했다. 이미 홍보물 배포가 완료된 상황에서 일정을 변경하는 데 따른 부담감이 컸지만, 청년층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특성상 현 시점에서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주최 기관들은 예정되어 있던 행사 일정을 일제히 취소하는 결정에 이르렀다. 서울시 측은 청년 대상 특강이라는 취지와 대중적 여론을 다각도로 고려해 강연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 강남문화재단 역시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논란의 여파를 감안하여 토크 콘서트 일정을 취소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박위에게 강연과 토크 콘서트 등 현장 소통 무대는 대중적 영향력을 입증하는 주요 활동 기반이었다. 하지만 사회복무요원과의 신중하지 못했던 사고 영상 공개 사태가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사그라지지 않으면서 외부 활동 전반에 중대한 차질을 빚게 됐다.  CCTV 입수 경위와 개인 신상 노출 문제로까지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강연 줄취소라는 결과까지 이어지면서 향후 박위의 방송 출연 및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대외 활동 전반이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